[ 중앙뉴스미디어 ] 양희준(25)이 ‘2025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양희준은 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이날만 11타를 줄이는 맹활약으로 최종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적어내 2위 하충훈(35.(주)일신테크놀로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준은 지난 3월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 우승 이후 약 6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김상현(31.LK엔지니어링),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챌린지투어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양희준은 “이렇게 우승을 추가하게 돼 기쁘다. 올 시즌 첫 승을 하고 난 뒤에도 여러 번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다”며 “오늘은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경기했더니 이렇게 우승컵을 얻게 됐다. 속이 시원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을 상대로 하남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사업의 관리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윤 의원은 “하남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사업이 문화체육관광국의 부실한 관리로 표류하고 있다”며, “예산을 편성해놓고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행정 실패이자 시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사업은 2026년에 다시 추진해야 하며, 재추진 과정에서는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국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정책지원관 배치를 당초 전문위원실에서 의정지원과로 개편하며 의정활동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의정활동에 불편이 생기고 소통도 원활하지 못하다”며, “이런 구조로는 의원 지원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고, 결국 도민의 혈세만 낭비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예산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되는 만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6일 LH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등 교감 5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경영자 대상 실행중심 인공지능(AI)·디지털 직무연수(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교감이 갖추어야 할 핵심 리더십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3기와 4기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11일 비대면 연수(3~4기 공통)를 시작으로 3기는 16일부터 17일까지, 4기는 23일부터 24일까지(서울대 시흥캠퍼스) 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18일(3기)과 25일(4기)에는 구글코리아 현장탐방을 통해 최신 에듀테크 활용 사례를 체험한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 및 제언 ▲데이터·인공지능(AI)과 함께 하는 학교 경영 지원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방안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학교 홍보물 제작하기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학교경영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특별한 ‘다문화 놀이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다다다’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체험은 ‘다른 우리를 존중하고 다같이 조화로운 다양한 문화를 잇는 체험’의 뜻을 담아 놀이 중심의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다양한 문화 이해 및 수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주간에는 도내 16개 유아교육(보육)기관 소속 38개 학급, 총 554명의 유아가 참여하며 이 중 다문화 배경을 가진 유아는 187명이다. ‘다다다’ 체험 주간은 다변화된 사회 환경과 경기도교육청의 다문화 교육 정책 방향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세계 각국의 인사말을 나누는 ‘다다다’ 인사캠페인 ▲11개국의 전통 놀이를 대형 부루마불 게임으로 체험하는 ‘세계의 게임’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소품과 음식을 면세점 놀이로 체험하는 ‘세계의 면세점’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소품을 직접 착용해 보고 사진으로 남기는 ‘세계의 패션쇼’ 등이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문화재단은 오늘 11월 8일 17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어텐션 라이브〉의 세 번째 공연 “Serendipity – 너드커넥션+밴드 히미츠”를 개최한다. 〈어텐션 라이브〉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용인문화재단의 청년 지원 콘텐츠로, 매 공연 새로운 라인업과 실험적 시도를 통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진을 기록해왔다. 올해 세 번째 무대는 ‘뜻밖의 만남(Serendipity)’이라는 주제 아래, 개성 있는 두 밴드가 함께 특별한 음악적 교감을 선사한다. 밴드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은 2018년 ‘EMERGENZA 세계밴드대회 KOREA’에서 우승해 독일 ‘Taubertal Festival 2018’ 무대에 오르며 한국 대표로 데뷔했다. “어지러운 세상, 따뜻한 음악”이라는 슬로건처럼, 어두운 정서를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며 이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록 사운드와 서사적인 멜로디, 깊이 있는 가사로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두 번째 정규 앨범 [그래도 우리는]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함께 무대
[ 중앙뉴스미디어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9월 1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29라운드 충북청주FC vs 성남FC' 경기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이하 제천엑스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통해 엑스포 안내와 사전 홍보물 배부,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축에 나서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직접 엑스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경기 중간에는 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과 퀴즈이벤트가 진행되어 축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K리그 경기를 찾은 많은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엑스포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13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2025 글로벌 시장(Mayors) 챌린지’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시장 챌린지 내·외국인 청년 참여자인 ‘청년 메이커스’와 글로벌 대표 협의체, 관계 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센터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참여형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경은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진행을 맡은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중국 등 8개국의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팀과 안산팀 등 8개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K-문화를 매개로 자유롭게 교류하며 소통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유의미한 경험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비행기·의자 만들기) ▲일상 속 공감과 이해 활동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파일럿 프로그램(K-POP 문화교류 활동) ▲팀별 청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및 수업 나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 하이러닝 운영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교사들로 ‘포천 디지털 리더스’를 구성해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1학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홍보와 컨설팅을 학교급별로 총 25회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맞춤형 하이러닝 역량 강화 연수’를 연계 운영했다. 또한 교원 전문가 연수, 학교 관리자 대상 실습 등을 통해 하이러닝 관련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 관리자 실습 후 하이러닝과 연수에 대한 참여자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장은 5점 만점에 평균 4.86점, 교(원)감은 4.97점으로 높은 현장 만족도를 보였다. 9월부터는 학교급별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교원 실습 연수를 운영해 평가 환경 변화에 대
[ 중앙뉴스미디어 ]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지난 9월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물문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안군, 한국물포럼, 안호영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했으며, ‘물, 문화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물문화 정책 방향과 수(水)치유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부에서는 △강형식 선임연구원(한국환경연구원)이 '물문화 선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강현수 팀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친수관광 사례로 본 한국의 물문화'를, △송재민 교수(서울대학교)가 '물문화시설의 현황과 미래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정책·관광·시설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물문화의 현황과 확산 전략을 제시하며, 향후 정책적·문화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민근 교수(신한대학교)가 '수치유 모델 제시 및 정책 확산 전략', △조록환 원장(한국크나이프협회)이 '독일 크나이
[ 중앙뉴스미디어 ]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양주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장애인 생활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건강과 화합, 자존감을 높이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파주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내빈,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총 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75명) 참가해 12일부터 이틀간 파주시 일원에서 게이트볼, 농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박 의원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시설과 지원책을 확충하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해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