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과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8월 1일까지 공모하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경진대회는 주민 참여와 대학생 아이디어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주민 참여 분야는 도시재생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맞춤형 콘텐츠 계획 등 주민공모사업 아디이어를, 대학생 아이디어 분야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내 쇠퇴지역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각각 모집한다. 제안사항의 실현 가능성, 창의성, 지속 가능성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위원의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총 8개 팀이 선정된다. 총 시상금은 2천만 원 규모로 대상 2개 팀에는 각 5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 300만 원, 우수상 4개 팀에는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본선 발표심
[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는 2025년 6월부터 특수시책인 '토지분할 허가 사전검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토지분할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혁신 및 규제개혁의 일환이다. 그동안 토지분할 허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농지법' 등 여러 법령이 동시에 적용되어 절차가 복잡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측량 후 허가가 불가한 경우, 민원인의 측량비용 손실은 물론, 관련 거래 지연등 2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문경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측량 신청 전 지적팀과 관련 부서가 협의하여 분할 가능 여부를 사전 검토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처리 기간을 기존 최대 17일에서 3일 이내로 대폭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관 부서 간 협업체계도 한층 강화되어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문경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규제개혁을 실현하고, 인허가 절차의 예측 가능성과 행정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자치경찰위원회의 무인단속장비 구매 및 운영 사업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교통 범칙금과 과태료를 지방세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제33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범칙금과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및 운영·관리비용으로 총 56억 원 이상의 도비가 투입됐지만, 같은 기간 교통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범칙금 약 1,218억 원은 전액 국고로 귀속됐다”며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과 재정 부담을 떠안고 있음에도 정작 관련 수입은 중앙정부가 가져가는 불합리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사례를 언급하며 “도로교통법 제161조에 따라 일부 과태료는 제주도지사가 부과·징수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강원특별법과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관련 수입을 지방세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6월 5일 제33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특례의 한계를 지적하며, 이른바 ‘독소조항’의 개정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진종호 의원은 “강원특별법 제50조 제4항에 따라 우리 도내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농촌활력지구 내에서만 가능하다.”라며, 현재까지 해제된 농업진흥지역 면적은 115만㎡로, 우리 도가 확보한 해제 권한인 4,000만㎡의 2.9%에 불과하며 특히 소규모·소외 지역은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해 특례 대상에서 원천 배제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진 의원은 “자율성 확대를 위한 핵심 특례가 3년 한시 규정으로 묶인 데다, 실제 지정된 면적도 한정적이어서 도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라며,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공모 적극 참여 유도’, ‘강원특별법 개정 시 특례 독소조항(제50조 제4항) 개정 추진’, ‘특례 유효기간 연장 또는 상시화’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또한, 아직 이양을 받지 못한 ‘여건 변화에 따른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권한도 추후 강원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필름식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품질보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불량 번호판에 대해 유상 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국가상징(태극문양, KOR 문구, 홀로그램 등)이 적용된 필름식 번호판의 벗겨짐·들뜸 등 불량 사례에 대해 무상 교체가 가능했다.하지만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번호판부터는 5년의 품질보증기간이 순차적으로 만료됨에 따라 해당 기간이 지난 경우 유상으로 전환된다. 무상 교체 대상은 제작일 기준 5년 이내의 필름식 번호판으로, 벗겨짐·터짐·오염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경우 해당된다. 다만, 안성시 외 지역에서 발급된 번호판과 차량 도색, 과도한 세차, 돌튐(스톤칩) 등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손상이나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른 지역에서도 교체는 가능하지만, 교체 절차와 비용 등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어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번호판이 훼손돼 차량번호 식별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거나 훼손할 경우 1년 이하의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6월 4일 하남시 감일동의 천마산 골프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00원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골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금씩 모은 금액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평소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또한, 회원들은 평소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자는 공감대를 나눠왔으며, 이러한 뜻이 모여 성금 기탁으로 이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골프회 관계자는“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평창소방서에서 5일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근태 평창소방서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과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평창군은 평창군에서 구매한 승합차(스타리아) 2대를 평창읍 의용소방대와 대관령면 의용소방대에 전달했다. 평창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2대씩 각 읍면에 SUV 차량 2대를 구매해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013년에 지원한 평창읍과 대관령면 의용소방대 차량이 노후화되자 차량 2대를 교체 지원하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차량 지원이 의용소방대의 안전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읍 천변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평창군은 5일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 평창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사회 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천변리 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와 테이프 커팅, 경로당 내 오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축 경로당은 총사업비 3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건축 총면적 99.63㎡, 지상 1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정자 천변리 이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로당이 이렇게 멋지게 완성되어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이 편히 머무는 따뜻하고 활기찬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천변리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건강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경로당을 포함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13일 2025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아크릴 거울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창작 역량 강화 및 창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일러스트레이터 인터페이스 기초 교육을 수강한 후, 레이저커터를 활용해 직접 아크릴 거울을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4층 팹랩 공간에서 진행된다. 레이저커터 장비를 활용해 아크릴 거울을 제작을 해보고 싶은 충청남도 지역 거주·재학·근무 중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6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작한 결과물 및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충남창경센터 교육 담당자는 “이번 ‘아크릴 거울 만들기’ 교육은 레이저커터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창업가들이 직접 제작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5월 31일에 전통 민속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특별체험 프로그램 ‘오색빛 단오 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성교육형 민속행사로, 도내 약 600명(200가정)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포비누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오색 장수팔찌 만들기 등 단오 풍습 체험과 더불어 블랙라이트 공연, 토끼와 거북이 테마 놀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환경농업마을 및 토북팜과 연계하여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아이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풍부한 체험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유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학습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