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문화원사에서 신규 문화원사 라운딩 및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43년 만에 마련된 첫 단독 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문화원 임직원 및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문화원이 오랜 기간 숙원으로 삼아온 독립 문화 거점 공간의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문화원사 주요 시설을 라운딩하며 그간의 조성 과정을 공유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계승해 온 대표 기관으로, 그동안 별도의 독립 청사 없이 마을공동회관 2층에서 운영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남양주문화원사는 시민과 지역 문화인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역문화 진흥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사는 (구)금곡동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시설은 지하 1층부터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2층에 문화원 사무국, 3층에는 다목적 세미나실과 중세미나
[ 중앙뉴스미디어 ] 울릉군은 10월 13일 월요일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 및 (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회장 백정애)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및 (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고, 교육·연구·실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홍보 및 협력 마케팅 과 함께 울릉군 추천자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 및 입학금 면제 등 상호 협의를 통한 공동 기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지속 가능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울릉도 해안숲 및 생태 보전 사업, 학위과정 원격교육,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울릉군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의 자연과 지역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문이 열렸다”며 “교육·환경·행정이 함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이 최근 고온 지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병해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수확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력이 낮은 간척지나 사질토 지역에서 영양분이 부족한 벼 생육 후기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병해다. 이 병은 벼의 수확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쌀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약 8,426ha에 달하는 벼 병충해 발생 지역에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깨씨무늬병 발생이 확인된 논의 농가에는 수확 전 농작물 재해보험에 신속히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영농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발생 지역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방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규산질 비료 살포를 장려하고, 수확기에는 볏짚 환원과 유기물 투입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농가 교육 및 현장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깨씨무늬병
[ 중앙뉴스미디어 ] 성주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현황을 바탕으로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으로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계획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성주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성주, 모두가 안전한 행복 성주'를 비전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전략수립을 수립하고, 일상 속 필수보건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수명 향상 및 지역보건의료의 개선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속에서도 주민의 건강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계획과 사업을 수행하고, 성주군민의 건강과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23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의 조정으로, 지난 9월 23일 하남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인상된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10월 25일 첫차에 함께 인상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1,450원에서 1,650원, 청소년은 1,010원에서 1,060원,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증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요금 인상을 통해 마을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이용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25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2025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소속 29개의 복지기관·시설 등이 체험 및 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관련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2016년도부터 사회복지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시민들에게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민의 단결과 화합,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주민과 다문화가족, 출향인사 등 1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삼척시민합창단과 청아중학교 치어리딩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고, 시민헌장 낭독(김대화 삼척문화원장·전년도 삼척시민상 대상 수상자), 삼척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삼척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올해 제31회 삼척시민상 대상은 시정발전유공에 기여한 유재용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이, 본상은 이성국 씨와 한상찬 씨가 각각 수상한다. 이어 식후행사로 삼척조비농악단의 전통공연과 기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굴리기 등 체육경기 및 시민노래자랑이 열리며, 김연자, 태진아, 박상철, 주예희 등 초청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별 향토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비가 예보되어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성동구가 지난 9월 23일 '2025년 주민소리단 정례회의 및 현장탐방'을 성동 AI·미래기술 체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리단'은 2018년 10월 일상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주민정책제안 모임으로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연구단을 구성해 정책화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 제3기 단원 44명이 지난해 9월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민소리단을 통해 ▲보안등 고장 현황을 IoT 기술로 실시간 확인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 사업 ▲유아차 우선 주차구역 조성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발굴됐다. 스마트 보안등 사업으로 '24년 기준 보안등 교체율이 82%에 달하며, 유아차 우선 주차구역은 '24년 54건 신청,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 '24년 2,976명 수강 등 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재개관한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주민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 제안을 위해 주민소리단 단원들은 먼저 리빙랩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제안 역량을 강화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시민들의 정보화 시대에 대한 적응 능력 향상 및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2025년 4기 시민정보화교육’의 수강생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기초 사용법부터 최신 인공지능(AI) 활용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총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에 따라 교재를 개별 구매해야 할 수도 있다. 수강신청은 2025년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군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산본로324번길 8, 504호, 주말 휴무)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실용인터넷 강좌 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업무에 유용한 ▲속성 한글 ▲엑셀 기초 ▲스마트폰 중급 강의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반영한 ▲동영상 제작 ▲3D 프린팅 ▲ChatGPT · 생성형AI ▲AI활용 유튜브 콘텐츠 제작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고양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른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고양산업진흥원의 ▲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 및 관리 적정 여부 ▲ 임직원 채용 ․ 복무 등 인사운영 전반 ▲ 회계 및 재정운영 관리 ▲ 기관 주요 민원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24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해 고양산업진흥원의 ▲ 불합리한 규제 ▲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 채용비리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내부 직원 및 시민들의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감사관실 전화, 팩스,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제보와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등은 제외된다. 감사관 관계자는“이번 감사를 통해 업무 전반을 점검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