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부문(지역일자리창출)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탁월한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다양한 우수시책에 대한 공모·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안산시는 당당히 전국 2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안산시는 우수시책 사례인 ‘창업인큐베이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이라는 표제로 창업인큐베이터 ‘청년큐브’ 창업공간 조성, 신기술 제조 기술지원을 위한 ‘디지털제조스튜디오’ 구축, 창업기업의 성장단계 맞춤형 사업화·컨설팅 지원,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보육센터의 창업활성화 특화사업 지원 등 ‘안산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독보적인 성과로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재래식 제조업을 대체하는 한편, 4차 산업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가 관내 청년들의 자립공간 확보와 일자리 지원, 생활안전망 구축, 문화 인프라 확충 등 4개분야에 걸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 문제가 고용 외에 주거, 복지, 출산 등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군포 100년, 청년 성장과 함께’라는 비전의 5개년 계획은 먼저,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을 거점으로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권리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I-CAN 플랫폼’은 2022년 12월 옛 우신버스 차고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 창의인재 육성 등 청년들의 일자리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용노동망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거부담과 부채 경감 지원을 통해 청년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심리적 고용불안 예방과 치유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늘리기로 했으며, 청년 고유의 문화 창출을 위해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5개년 기본계획의 단계별 추진전략도 마련해, 2021년까지 청년정책의 기반을
[중앙뉴스미디어] 준공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첫 의료장비가 도입되는 등 오는 10월 준공을 거쳐 내년 3월 개원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1일 반입된 장비는 혈액 검체물을 고속으로 운송하는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사의 ‘앱티오 아텔리카 통합자동화시스템(Aptio Atellica Automation)’으로 ▲면역검사 ▲생화학검사 ▲혈액검사 ▲응고분석 등 4개 자동화시스템과 고속기송관시스템을(Tempus) 연결하는 진단검사의학과 장비다. 현존하는 검체운송시스템 중 가장 속도가 빠르며 국내 최초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도입했다. 이 장비의 도입으로 수많은 검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검사의 오류를 줄여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검체 투입부터 폐기까지 전 자동화시스템으로 검사 직원의 안전을 고려하고, 검사 프로세스 표준화로 업무 환경이 향상될 전망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 설치될 최신형 혈관조영촬영장비 ‘Angio’를 국내 최초로 들여온다. 이 장비는 AI 기반의 영상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동일한 영상품질을 유지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시술이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정신질환 및 자·타해 위험 대상자에 대한 즉각 개입을 위해 위기 및 응급지원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위기 및 응급지원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경찰·소방과 함께 응급출동, 정신질환 및 자·타해 위험성 평가, 사후관리, 치료비 지원 등의 업무를 하기 위해 저녁 오후 9시까지 근무한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24시간 응급지원팀 구성에 공모신청을 통해 한층 강화된 대응팀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탁 센터장은 “위기 및 응급상황의 개입 및 적절한 치료의 지속성은 병의 예후를 좌우한다”며 “이에 위기 및 응급지원팀 신설을 통해 고위험 정신질환 및 자·타해 위험성이 있는 대상에 대한 신속한 개입 및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및 응급상황 발생 대응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과 별개로 자체 응급지원팀을 신설했고 지역사회 고위험군 발굴과 즉각 대응을 위한 안전망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올봄 농번기철에 시행했던 농기계임대사업소 공휴일 정상근무 시행을 올가을 농번기인 9월~11월에도 3개월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공휴일 근무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에 농기계가 필요한 경우 2~3일 전 전화 예약을 통해 기종별 임대 가능여부 확인 후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농기계 사전 수령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북부지소 등 총 2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총 2,730건의 농기계를 임대해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들의 일손 부족 해소 및 작업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위한 제도정비를 최초로 건의했고 농림축산 식품부가 이를 수용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가 전국 시행됐다. 이에 따라 2020년에는 전년 대비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 실적이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농기계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파주형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 것에 이어 지난 8월 24일 91개 사업에 2,329명을 모집하는 제5차 ’파주형 희망일자리‘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해 취업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실직 등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은 우선 선발 예정이며 1일 최대 3시간~8시간까지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5차 모집공고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인력과 공공업무 지원을 위한 예비인력 총 200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인력을 미리 확보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활동 및 긴급 공공업무 지원 관련 부서별 요청 시 즉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백인성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파주시에서는 약 5,000명 채용을 목표로 매주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중“이라며 ”현재 약 1,500명 정도 선발을 완료했으며 중복참여자 혹은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 참여 제한 대상자를 제외하고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니 많은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지난 25일 청렴도 향상 대책 이행사항을 중간 점검하는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일 회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파주시장을 비롯해 참석자 전원이 열체크를 마치고 시작했다. 홍보담당관에서 담당한 실시간 방송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파주시청 전 직원이 각 개인의 PC로 회의 시청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과보고회는 올해 2월 수립한 ‘2020년 파주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계획에 따라 파주시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시책 활동들과 성과를 점검하고 다시 한 번 ‘청렴’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감사관을 필두로 각 부서별로 이행사항을 발표하고 논의했는데, 감사관에서는 올해 시행한 청렴 시책 중 파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컨설팅의 진행과정과 설문조사 결과 및 원인분석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원인 분석을 위한 맞춤형 진단, ’청렴컨설팅‘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은 평가 기관의 청렴도가 저조한 원인을 분석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로 파주시만의 맞춤형 진단과 분석을 진행하고자 파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직
[중앙뉴스미디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24일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수상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4회 연속 신속집행 전국 1위, 경기 First 등 각종 공모 선정,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우수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 탁월한 행정력으로 파주시정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자체 마스크 수급 안정화 정책 시행 등 발 빠른 대처와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 교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노력도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파주형 도시재생 마을살리기, DMZ 평화·생태 관광 콘텐츠 개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 파주시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정책을 발굴, 추진해 특색 있는 지역정책 추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상 선정 소식을 접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뜻깊은 상을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음 달 3일과 4일 안양체육관에서 제5회 안양시 온택트 진로페스티벌을 연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EBS와 경기도교육청, 안양지역 7개 대학이 후원한다. 동아리 공연, 진로콘서트, “꿈이가수다” 랜선 노래자랑, 드론, 유튜브 콘텐츠 경진대회, e-sports, 제2회 기업가 정신 기반 창업아이디어 대회, 체험콘텐츠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인재육성재단은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행사장의 일반 학생 출입을 전면 제한한다.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초·중·고교생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게 각종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 콘텐츠로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는 오는 9월 5일 대학진학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온라인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변화하는 2021년 대학 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다양한 입시정보, 대응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합설명회를 진행해오던 예년과는 다르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설명회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부에 걸쳐 유튜브, 카카오TV LIVE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1부에는 대학교육협의회 김창묵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1학년 대학입시의 이해’를 주제로 고3 수험생에게 필요한 입시정보와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서울시 진학지도지원단 박정준 교사가 ‘2022학년 대학입시의 변화’를 주제로 입시를 치르게 될 고1·2학년 학생에게 정시확대, 수능출제과목, 출제범위 변화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학습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능연기 등 급변하는 대학입시 일정에 혼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