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시는 추석을 맞아 9월7일부터 9월23일(택배마감 18일)까지 전화나 홍보물의 QR코드로 로컬푸드 농・특산물 구입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판촉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선 관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버섯류, 전통장, 식초 등의 가공식품 등 31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사전에 홍보물을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기업체,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를 비치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용인시 농업정책과(031324-3208, 3233)와 용인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010-889-9611, 010-3326-1549)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대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가 전국 63개 지자체 캐릭터와 경쟁을 펼친다. 시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광주시 대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가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이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의 예선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온라인 투표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합쳐 지자체 16개, 공공기관 16개 캐릭터를 오는 14일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한다. 예선과 본선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투표기간 중 1인 1표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너른고을 알리미와 광주시 SNS 통해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된 그리니와 크리니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 시정홍보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청정 광주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광남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남동에 위치한 ㈜양지 김상용 대표는 지난 2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김 대표는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광남동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한 익명의 기부자는 이날 장마로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만원과 돼지저금통을 광남동행정복지센터에 두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와 관련 강신원 광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광남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뜻깊은 사업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의 문화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당초 9월 17일에 예정되어 있던 연천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기념식 및 시상식만 간소하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으로 행사를 전면 취소하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연천구석기축제와 연천율무축제 역시 취소하기로 했으며 10월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2023 연천방문의 해’ 선포식 역시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감염 방지와 군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였으며, 연천방문의 해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지난 2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연천군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 기본구상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박성남 부군수, 김병준 문화복지국장, 이종민 관광과장 그리고 용역사인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승효상 건축가 및 김성희 소장 등이 참여했다. 본 사업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DMZ관광자원화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문체부,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등이 함께 추진하는 광역연계사업의 일환이다. 2019년 12월 문체부를 중심으로 DMZ접경지역 광역시도 및 문화재단 그리고 지자체 관계자 등으로 TF팀이 꾸려져 본격적인 사업을 출발했다. 연천군의 경우는 일회적인 소모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주민 주도 및 참여형의 DMZ를 테마로 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거점공간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연천군의 근대적인 산업이자 역사 및 환경의 대표성을 띠는 폐벽돌공장을 DMZ관광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져 연천군은 지난 6월 은대리에 방치된 폐벽돌공장을 매입하고 폐건물의 측량 및 구조 안전성 검토를 마친 바 있다. 본 기본구상용역은 지난 6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일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1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당일 오정어울마당 상주 직원 대상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9월 1일 발열 등 감기 증상을 보여 9월 2일 오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시는 확진 판정을 통보받은 이후 해당 직원이 근무한 오정어울마당 전체를 일시 폐쇄하고 청사 전체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9월 2일 출근했던 오정어울마당 상주자 등 387명을 대상으로 오정어울마당 옥상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387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받은 직원의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부천시는 자가격리 직원을 대신할 대체인력을 투입해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검사 인원 전원 음성 판정 및 전체 방역 완료에 따라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를 확정지은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이하 만화축제)가 온라인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만화축제 홍보에 나선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만화축제가 온라인 개최로 전환되면서 SNS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상시 홍보한다. 향후 만화산업 인재로의 발전 가능성을 품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축제의 미래와 방향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준비됐다. 만화축제 온라인 서포터즈는 만화·웹툰 관련 학생 및 만화 마니아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발했다. 이 중에는 10년 동안 웹툰 팬 커뮤니티 활동했다는 만화를 사랑하는 이른바 ‘찐 팬’부터 코스프레 축제를 즐기는 팬, 한국만화박물관에 대한 추억이 있는 팬, 인터넷으로만 만화축제를 경험해 아쉬움이 있었던 팬 등 만화축제와 특별한 인연이 있어 의미를 더했다. 서포터즈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본인 SNS 계정을 통해 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향후 상황에 따라 라이브 온라인 프로그램 현장에 참석하여 현장감 넘치는 축제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문화재단 마을미디어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속 우울을 극복할 수 있는 이웃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경기지역 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단체들이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TBS FM ‘우리동네라디오’의 제작·진행을 맡는다. 대상 미디어센터는 부천, 고양, 성남, 수원 등 4곳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천 마을미디어는 부천오원소, 주간에프포(F4), 키즈공연탐험대, 희망샘주민기자단 등 4개다. 마을미디어는 공동체 회복과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방송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시민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은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를 통해 2016년부터 운영됐다. 첫 방송은 9월 3일(목) 오후 9시 44분부터 15분 동안 tbsFM 95.1Mhz를 통해 송출된다. 이날 부천 희망샘주민기자단이 출연해 원종·오정동 속 잡초와 쓰레기가 무성했던 공간에 주민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치유정원’을 조성한 사례를 이야기한다. 방송은 비정기 편성돼 11월까지 총 30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팟빵 우리동네라디오 채널(www.podbbang.com/ch/1770342)을 통해서도 언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A씨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 수원시가 2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A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다. 8월 26일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지인은 A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9월 1일 13시 40분경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곧바로 장안구보건소에 연락했다. 장안구보건소 직원이 A씨에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14시 10분경 A씨와 연락이 닿았고, 무단이탈을 확인했다. 장안구보건소 자가격리 직원과 경찰은 14시 30분경 A씨 자택을 찾아갔고, A씨가 안심 밴드를 착용하도록 했다. 또 자가격리 위반 사실을 확인한 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A씨는 8월 29일 동네 마트를 방문했고, 8월 31일에는 집에 찾아온 친구 B와 함께 마트를 방문하고, 산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친구 B씨는 A씨 집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 오전 11시 50분경까지 머물렀다. 이후 A씨 자차로 B의 집까지 이동한 후 차 안에서 B씨와 대화를 하고 1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 병점 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2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펼쳤다. 지난달 5일 문을 연 관리소는 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해 설치한 일종의 마을 관리실로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병점 1동 맞춤형복지팀은 그간 중점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원해오던 홀몸어르신의 집이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해 위생상태가 심각해지자 관리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관리소는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냉장고, 침대, 싱크대 등 집안 곳곳을 대청소하고 쓰레기 80kg을 수거했다. 김진관 병점 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즉시 달려와 주는 행복마을관리소 덕분에 마을에 생기가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리소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