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의 지역 전통주 육성·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양조장이 들려주는 충남술 이야기’ 프로그램이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전통과 젊음이 만나 새로운 전통주 문화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도는 14일 논산 양촌면에서 ‘양조장이 들려주는 충남술 이야기’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에서 지난 8월에 진행했던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충남 전통주의 우수성과 매력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 지역 양조장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통주 산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주에 관심 있는 논산 인근의 배재대 학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남술 톱텐(TOP10) 및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양촌감 와이너리 △양촌양조를 방문해 현장에서 전통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양촌감 와이너리는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감을 활용해 와인과 증류주를 생산하는 충남 대표 과실주 제조장으로, 감 와인 ‘추시’와 감 증류주 ‘아치23’, 스파클링 와인
[ 중앙뉴스미디어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통합을 이끌어 온 한국자유총연맹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4일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제17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오늘날 같은 성장과 번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자유총연맹 같은 단체가 사회의 중심을 굳건히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진짜 힘은 군사력이나 경제력만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를 지키려는 국민들의 의식에서 나온다”며 “이러한 깨어있는 의식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민주시민 교육과 자유수호 지도자 양성, 충남통일관 운영 등을 통해 올바른 안보의식과 통일의식을 확산시켜온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는 여러분들의 활동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가 자유수호 활동 유공자를 격려하고, 회원 단결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11월 13일, 하이면 소재 고성하이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를 계기로 관내 화력발전소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성군이 주도하여 고성소방서, 고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고성군 및 고성소방서(안전예방과), 고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화력발전소 내 주요 설비 및 구조물, 전기·가스, 화재 안전관리 등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력발전소 내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발전사와 정보교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미비점을 신속히 개선하여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아래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하이면 소재 삼천포화력발전소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14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경남수하식가리비조합와 고성 가리비의 소비 확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가리비 가공식품 시제품 시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영호 조합장과 이상근 군수, 관련 사업 담당 및 담당자가 함께 배석해 신제품 개발 방향과 향후 산업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시식 간담회는 고성군의 대표 수산물인 가리비의 소비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공식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자리를 가졌으며, 가리비 조합과 군은 △간편 조리식 가리비 제품 △가리비 살을 활용한 냉동·즉석 제품 △양념·훈제 등 프리미엄 제품 등 밀키트 형태의 다양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시식회에 참석한 박영호 조합장은 “고성 가리비는 품질과 맛에서 이미 전국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오늘 선보인 시제품을 기반으로 시장성이 높은 가공제품을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가리비 산업은 고성군의 중요한 미래 성장 분야”라며 “군에서도 가공 인프라·유통 지원·홍보 강화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성 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11월 13일, 고성공룡시장 내 상인회 회의실(청년마루)에서 소상공인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경남도와 함께'도·시군 합동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는 우리군 마을세무사 김동현 마을세무사와 하진복 마을세무가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각종 세금 관련 궁금증에 성실히 답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현·하진복 마을세무사는 “마을세무사로서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상담을 놓치셨거나 생업으로 방문이 어려운 분들도 전화 상담을 통해 충분히 안내받을 수 있으니 언제든 문의해 주시면 친절히 응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군민들이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열린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재능기부로 군민들의 세금 상담에 힘써주시는 마을세무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한 “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이 3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친환경농업 분야 최고 영예를 안았다. 고성군은 11월 14일, 밀양 선샤인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 대회 시상식에서 개천면 청광단지가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성군도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농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군은 2018년부터 3년연속 경상남도 친환경 육성 최우수 기관 및 단체 대상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 친환경농업대상 단체부문에서 2008년부터 시작된 친환경농업(생명환경농업)의 발원지 개천면 청광단지(대표 박정자)가 대상을 수상하며 18년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군은 친환경농업분야에 매년 사업비 15억여원을 들여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마케팅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친환경 벼를 비롯해 40여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육성하고 있으며,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28개단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11월 14일 고성문화원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방산 산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에 이상근 군수도 현장에 직접 참석해 산악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객들은 벽방산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함께 체험하고, 산행을 통해 지역 산악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군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역 산악회 회원들은 산행로 정비, 안전시설 보강, 벽방산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현장 경험에 기반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고성군은 이번 산행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산악관광 활성화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최고봉(해발 650m)인 벽방산에 지역 산악회와 등산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 중심 생태관광지 개발을 통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고성의 자연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11월 14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5년 추기 및 ‘26년 춘기 산불감시원 101명을 대상으로 근무에 앞서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안전관리과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교육으로 산불감시원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감시 활동 중 안전수칙, △직업성 질환 예방, △작업 개시 전 점검,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산불감시 및 안전장비 착용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교육을 지원한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인력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곧 지역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산불감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지역 농축산물의 홍보·전시·판매를 통해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제9회 농축산물 한마당’을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개최했으며, 이틀간 4,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오태호)가 주관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군의 우수 농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11월 대표 축제로, 총 4,800만 원의 농축산물 판매 실적을 기록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지난 9월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기·장소·주요 행사 내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확정했으며, 위탁단체로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를 선정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개막 공연부터 기념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축제 11일 오전 10시 농축산물 전시 및 판매 행사를 시작으로 ‘제9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이 개막했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연구원은 14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김해 에너지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에너지경제연구원과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연구 협력의 일환으로, 국책연구기관과 지역연구기관이 함께 국가와 지역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김해시 실정에 맞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에너지 기본계획과 분산에너지 정책 방향(박기현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역에너지 통계 및 장기 에너지 전망(신힘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해시 에너지 수요관리와 신재생 에너지 정책 현황(이연정 김해연구원 연구위원) 등 세 가지 주제가 발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산대와 창원대 교수진,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 창원시정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와 경남도의 상위계획에 부합하면서도 김해의 산업 구조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에너지기본계획의 수립 방향, 지역 내 분산에너지 확산과 효율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국책연구원과 지역연구원이 함께 지역 에너지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한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