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9월 8일 0시부터 5시까지 정보과학도서관 옆 에어드리공원 농구장에서 개최한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새벽하늘에서 펼쳐진 천문 현상을 함께 관측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붉은빛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시민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이 점차 가려졌다 붉게 물드는 과정을 생생히 관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11월 이후 3년 만에 관측 기회가 주어졌으며,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에 예정돼 있다. 행사에서는 천체관측뿐만 아니라 달 모형 만들기, 달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 월면구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이 붉은 달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장면도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과학적 호기심을 채우는 동시에 가족·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천문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12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사 우대,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과 공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2년간 추진된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따른 1차 공무원 평가와 2차 시민평가단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건의 사업에 참여한 1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GTX-C 주거지역의 노선을 112m에서 39m로 단축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신도시조성과 장주성 과장과 이남교 팀장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거복지제도인 ‘과천다움주택사업’을 추진한 가족아동과 장현정 주무관, 장형지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지식정보타운 규제 개선과 민간 협력’으로 공공성과 시민 행복을 높인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2025년 ‘주택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규모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다.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하면 평균 4인 가구, 전기사용량 약 360kWh 가구 기준 월 약 9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150만 원 안팎의 본인부담금은 평균 18개월 내외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치비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과천시 또는 경기도와 과천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국비지원사업 또는 경기도 도비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 소유자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24가구가 접수했으며, 현재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이 확정되면 설치공사가 진행되고, 설치 완료 확인서 발급 후 과천시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신청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기후환경과 기후에너지팀 또는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8일,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두천 중앙역에서 신천교 사거리 구간까지 도로변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생연2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채임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생연2동 신천교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청소년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척추질환 및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올(All)바른 자세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PC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청소년기 척추 및 경추 질환 발생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성장기에 잘못된 자세가 고착되면 체형 불균형, 만성 통증, 운동 능력 저하 등 다양한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렬여자중학교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에서 아동·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형측정 자가진단 ▲바른자세 형성을 위한 한의약 강의·침 체험 ▲ 요가·밴드 스트레칭 ▲거북목 완화를 위한 목베개 만들기 ▲한방 안대 만들기 ▲스트레스 완화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한의약 건강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6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청소년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통영시 청소년 상담·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는 맞이한 이번 축제는 통영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청소년 상담 기관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 및 또래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통영시 주관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수련원 등 청소년 기관이 연합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축제를 준비ㆍ진행했다. 또한 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도 함께 하며 더욱 알찬 청소년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인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청소년단,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원의 각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축제에는 ▲축하공연(‘동바리’-통영여중 사물놀이팀,‘아르페지오’-통여고 댄스팀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93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 및 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5개 읍면동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통영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카카오톡 채널 가입, 읍면동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추진할 중점과제를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5개 읍면동협의체에서는 복지실현과 이웃돌봄의 의미를 담아 각 읍면동의 특색을 반영한 홍보 피켓을 제작해 읍면동별 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쳐 복지실현에 대한 굳건한 의지와 화합의 메시지를 보여줬다. 배은영 민간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은 우리 읍면동협의체가 주민 가까이에서 함께 숨 쉬고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살펴보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각 읍면동협의체가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5~6일 양일간 ‘적조 일제방제의 날’로 지정, 적조 확산 방지와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시민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방제 작업에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통영시자율관리어업연합회 소속 어업인 및 경상남도, 통영해양경찰서, 관내 어업인들의 선박 등 500여 척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대규모 적조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적조 확산 차단을 위해 대형 황토살포기, 다목적 방제선, 방제어선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적조 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제 작업 시 유무선채널을 가동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방제 효과 점검과 신속 대응을 지원했다. 통영시는 계속적으로 수온과 해류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모든 방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며, 어업인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와 읍면동장회의 직후,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실천서약'을 실시했다. 이번 서약식은 지난 5월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했던 ‘청렴실천서약’을 한 단계 더 확대한 것으로, 이번에는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까지 참여해 청렴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서약에는 청렴3무(無갑질·無특혜·無소극) 실천 운동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간부공무원 스스로 모범이 돼 갑질 없는 공직사회, 특혜 없는 공정한 행정,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약속이다. 이날 서약식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는 이번 서약이 간부공무원의 약속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모든 직원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시정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때 조직 전체가 변화한다”며 “청렴3무 실천 운동을 통해 통영시를 시민이 신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8일 제6차 회의를 열고, 교통국장으로부터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교통정책 추친 현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KTX 세종역 신설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추진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국가산단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구체적 전략에 집중했다. 시에서는 대전~세종~조치원~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을 조기 착공하여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가속하겠다고 보고하며, 올해 하반기 민자적격성조사 완료 이후 공개되는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정거장 신설 필요성, 환승센터 건설 등도 검토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동빈 위원장은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CTX의 적기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 국회, 충청권 시도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대국민 홍보와 대정부 건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특위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