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오후 6시부터 양주시 유양동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 특설무대에서 2023년도 동두천양주 마을 속 매.끼.꿈 학생 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3년 동두천양주 마을 속 매.끼.꿈 학생 예술 한마당은 관내 학생들의 끼를 표현하고, 예술적 꿈을 매일 응원하는(매.끼.꿈) 학생 중심 예술 축제이다. 지난 5월부터 학교별 오디션을 시작으로 최종 16개교 동아리가 선정됐다. 학교별 특색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인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국악, 댄스 등 16개교 350여 명의 학생이 본 축제 무대에 올랐으며, 많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동두천양주 마을 속 매.끼.꿈 학생 예술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 발휘 ▲예술 동아리 활동 발표 경험을 통한 학생의 자신감, 성취감 고양 ▲예술 활동 기반 협력 경험을 통한 인성 함양 등의 교육적 효과와 학생이 중심에 선 새로운 예술 축제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예술로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우리 아이들의 예술적 독창성과 감수성이 이번 마을 속 매.끼.꿈 학생 예술 한마당을 통해 발휘되기를 바란다”라며, “동두천양주 학생 중심의 예술 한마당이 앞으로 동두천양주의 예술 축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보편적·일상적 예술 활동 발표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