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 및 신규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환경기술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15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되었으며, 전북자치도와 관련 기관, 대기·폐수 분야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설명,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기술지원 방향 논의 등 실질적인 사전 협의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 밀착형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관리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무료로 기술 및 행정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술지원대상 사업장은 ▲ 기술지원 기간 중 지도·점검 면제 ▲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요령 지도 및 환경행정 정보 제공 ▲ 환경오염배출물질 오염도 검사 무료실시 ▲ 기술지원 완료 이후 시설개선 및 신설 등을 위한 기술자문 등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 주요 사업추진 내용은 신청사업장 중 사전예비진단을 통해 42개소를 선정하였고 4월부터 12월까지 시설별 적정관리와 운영 효율을 위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는 4월 15일 경북대학교(대구)에서 ‘대학-출연연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4차 인재양성전략회의(3월 19일, 고려대)에서 발표된 「대학-출연연 벽허물기 추진전략(과기정통부-교육부 공동)」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연의 자발적 협력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제1차관, 교육부 차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경북대 총장 및 대학·출연연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연 간 인적·물적 칸막이 제거, 공동연구 및 공동투자 기반의 기술사업화 지원 등의 학-연 협력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경북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학연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구축지원시범사업‘ 등 관련 사업을 통한 양 기관 협업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인 자유토론 시간에는 학연 공동연구 및 공동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연이 서로 다른 강점에 기반하여 상호 성장하는 협력이 필요함이 강조됐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의 대표 봄 축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로 조선 왕실 도자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 왕의 도자기로 여는 축제의 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의 개막식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4월 25일 17시에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등이 광주 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는 ‘전통과 미래의 동행’으로 시작이 된다. 이어지는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대장금, 허준 등 조선 숙종, 중종, 광해군 등 왕 역할을 맡은 배우 임호가 왕으로 출연해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공식 행사에서는 오프닝 영상과 개막선언,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지며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과 함께 ‘성공기원 세레모니’가 진행된다. 또한, 축하공연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정기공연과 트로트 여제 송가인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국악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