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예방을 위해 봄격적인 방역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 경기 화성과 충북 영동 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영암호의 야생조류 폐사체에서도 HPAI가 검출이 된 만큼 농장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남군은 주요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 2개소와 농장초소 3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철새도래지 주요 진출입로에 생석회 차단벨트 32개소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및 가축질병 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파가 지속되는 경우 소독 등 방역 여건이 악화되기 때문에 가금농장에서는 한파기간 가금농장 내 사람 및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해야 한다. 축산차량이 부득이하게 진입해야하는 경우 반드시 거점소독시설과 차량 2단계 소독 등 3단계 소독을 실시 후 농장주 관리아래 농장 내로 진입해한다. 소독시설이 없거나, 고장·동파 등 소독시설이 작동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진입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동파 방지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 13일 오전 10시 30분,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뜰에서 특성화 프로그램 ‘아빠~ 나랑 놀아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자연을 탐색하는 책놀이'라는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책을 매개로 상호작용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착을 형성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빠가 주 양육자가 돼 아이와 놀이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2019~2020년생 자녀와 아빠 8팀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되며, 그림책 교육 지도사인 신실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12월 6일 첫 번째 시간에는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를 읽으며 자연물 탐색 활동을 진행한다. 다양한 나뭇잎을 관찰하고 꾸미며 오감을 발달시키는 시간을 가진 후, ‘아빠는 나뭇잎 손님, 아이는 애벌레 미용사’ 역할놀이로 놀이적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12월 13일 두 번째 시간에는 『늑대를 잡으러 간 빨간 모자』를 읽고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한다. 쓰레기 늑대 게임, 재활용 새싹을 키우는 시간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아람누리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듣고 싶은 말'의 저자 유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 마음속에 간직한 ‘듣고 싶은 말’을 발견하고 표현해보는 감성·창작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낭독, 글쓰기, 드로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