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상무가 준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30일 일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2025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을 꺾고 2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준우승 가능 유일한 경우의 수 = 승리, 서울전 승리 기세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준우승이 가능한 유일한 경우의 수 승리만을 바라본다. 37R 기준, 김천상무는 승점 1점 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준우승을 거둘 수 있다. 올 시즌 내내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펼친 대전을 꺾고 지난 시즌 3위에 이어 구단 역대 최고 순위 달성을 노린다. 팀 분위기는 좋다. 직전 경기에서 창단 이후 첫 서울 원정 승리를 따내며 자신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10기와 11기가 합작한 첫 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공격 포인트 분포도 고르게 나타나며 팀 전반의 컨디션이 살아났다. 박태준은 1골 1도움 활약으로 K리그1 37R MVP에 선정됐고, 김주찬과 박세진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건희와
[ 중앙뉴스미디어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축산차량 소독 및 가금농장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실태를 살피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한 현장은 종오리 및 산란계 농장이 분포한 상당구 미원면 일원으로, 신 부시장은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실태와 함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현재 미원면, 오송읍, 북이면에서 거점소독소 3개소를 운영하며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으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소독강화를 위해 방역통제 초소 10개소도 운영 중이다. 방역통제 초소는 2개소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장 출입 차량을 통한 고병원성 AI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 차량 13대를 동원해 매일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장 진입로에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농장과 야생조류에서 발생 중인 상황인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연구원은 26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급속한 기후변화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경남이 나아갈 미래도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후변화와 경남미래도시’를 주제로 「제2회 경남미래도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개발하고, 도시 인프라가 융복합적으로 연계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남의 기후변화와 미래도시 비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고, “경남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도전에 대응하는 융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최근 경남의 극심한 기상 이변과 잦은 자연재해는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뿐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하는 문제”라며 “선제적 입법을 통해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배효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경남도는 기후대응 시스템 구축,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