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사회단체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여만 원을 지난 18일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보산동 7개 사회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가 참여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구호품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과거 호우 피해를 입었던 보산동에서 마음을 모아 다른 지역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해주신 그 뜻이 아름답고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