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이끌어 갈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월 24일까지 ‘인공지능 응용 개발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 응용 개발자 과정은 덕양구 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조성된 전문 교육 공간에서 5월 8일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 비용은 무료이며 최대 월 40만원의 훈련수당, 취업 연계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까지 모두 지원한다.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선발된 수강생은 연계 기업의 현직 멘토와 함께 인공지능 개발자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이 사업은 고양시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엔 고양시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시흥시에서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지난 년도에는 26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1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는 전년도 수료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민간기업 취업 지원 등 지속적인 수료생 관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