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활용중인 전자심의시스템을 각종 개발사업의 심의위원회로 확대하는 통합전자심의시스템 구축을 7월 8일 완료하여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전자심의시스템이란 각종 개발사업의 심의를 위하여 소집하던 대면심의 방식을 실시간 심의가 가능하도록 만든 온라인 심의시스템으로 각 종 개발사업과 관련된 10개의 심의위원회에서 운영 시행하게 된다.
통합전자심의시스템 운영 시행으로 실시간 전자심의로 각종 개발사업의 심의업무 처리의 효율성 및 편의성 향상, 상시 심의 가능으로 민원처리 기간단축, 심의자료의 전자화를 통한 자료의 보안 유지 등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개발사업 관련 심의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심의기간 단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난 2020년 7월 각종 심의위원회 운영 통합매뉴얼 마련에 이어, 올해 7월 통합전자심의시스템 시행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 통합전자 심의 시스템이 운영되면 행정의 효율성과 민원처리 기간단축을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