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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과 함께하는 야구관람’네트워킹데이 성료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함께한 뜨거운 응원과 잊지 못할 추억

 

[ 중앙뉴스미디어 ] 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은 지난 9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야구관람’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 청년 25명이 함께해 응원과 교류 속에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네트워킹데이’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일회성 만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이번 야구관람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했다. 이날 경기는 KIA 타이거즈가 5대 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청년들은 하나가 되어 응원하며, 경기 후 짧은 소감 나눔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각자의 감동과 에너지를 공유했다.

 

한 참여자는“새로운 사람들과 처음 자리할 때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야구라는 스포츠문화를 통해 처음 본 사람들과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준 센터장은 “이번 야구관람 네트워킹데이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알아가고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지역에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오는 10월 18일 ‘청년 삼겹살 요리데이 셰프를 찾아라!’프로그램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또 다른 네트워킹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