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8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삼성면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브리핑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면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삼성면은 음성군의 서부지역에 위치, 경기도 안성시와 접해있는 도계지역으로 명칭의 유래는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옛 충주군 기내면과 천기면 일부, 두의곡면 일부가 병합돼 3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삼성면이 됐다. 삼성면은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고 하이패스IC가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군은 삼성면 지역발전 견인을 위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삼성권역 상권활성화 사업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모래내 풍수생활권 종합정비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덕정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264㎡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원스톱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중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삼성권역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세종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장광동)으로부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받고 교육감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1988년에 설립돼 44개의 조합원사를 두고 있는 조합은 2021년부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육희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추억을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사진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6년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충북 학교의 역사기록 유지와 발전‧교육소외계층 대상 졸업앨범 무상지원 등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개 학교로 전달되어 교육소외계층 대상 학생들의 졸업앨범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19일 옥천 ㈜교동식품을 방문해 도내 남부권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1월에 열렸던 두 번의 중부권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남부권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옥천군 기업인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 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육개장, 삼계탕 등 100여 종의 간편식품으로 세계 18개국에 수출 중인 ㈜교동식품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 후, 플라스틱·기계·가공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인력난, 지원사업 강화 등 현장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을 토로하며 도 및 군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충북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기반이 흔들리면 안 된다”며, “남부권 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19일 대표 관광지 ‘화순 11경’에 대한 공식 슬로건과 대표 사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16년, 주민 의견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화순을 대표하는 화순 8경을 선정했다. 이후 지역 명소에 대한 추가 발굴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환산정을 추가해 ‘화순 11경’으로 확대했고, 최근 화순 11경을 관광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각 명소의 특색을 담은 대표 슬로건과 사진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특히 새롭게 추가된 3곳(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환산정)에 대해서는 각 읍면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대표 슬로건을 선정했다. ▲쌍봉사는 ‘천년의 역사를 품은 국보 사찰’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유서 깊은 사찰의 역사적 가치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음악과 빛의 향연’이라는 문구로, 야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관광지임을 표현했다. ▲환산정은 ‘물안개와 정자가 어우러진 환상적 풍경’이라는 슬로건을 채택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17일 오후 2시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화순 봄꽃 축제' 기본 계획이 발표됐으며, 축제의 차별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025 화순 봄꽃 축제'는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 화순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낮에는 꽃강길에서 봄꽃을 구경하고 밤에는 남산공원에서 야간 경관, 공연, 체험, 판매 등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 화순 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차별성과 관광객 편의성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화순만의 이야기가 담긴 축제 기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단순한 꽃 전시가 아닌, 화순의 정체성을 반영한 테마와 스토리를 접목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조형물 주변에 휴게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감각적인 슬로건 개발 및 야간 경관 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19일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화순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입사 1~4년 차(2022~ 2025년 입사)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어야 한다. 화순군은 올해 50명(1년 차 10명, 2년 차 15명, 3년 차 15명, 4년 차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 △1년 차 200만 원 △2년 차 150만 원 △3년 차 150만 원을 지원하며, 선정 기업의 참여(근로)자 청년에게는 △1년 차 300만 원 △2년 차 300만 원 △3년 차 400만 원 △4년 차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공고 기간 내에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는 19일 장내기생충 감염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6개 면(춘양, 청풍, 이양, 능주, 동복, 동면)을 대상으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12종의 장내기생충에 대해 무료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희망하는 해당 면 주민은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용기(대변통)를 받아 분변을 채취한 후 수령지에 제출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자는 치료제를 투약하고 2~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장내기생충 감염병은 민물고기 생식 및 오염 조리도구의 사용 등으로 인해 기생충이 간 또는 담관에 살면서 일으키는 질병으로 담관암의 선행요인이 될 수 있는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급성 감염기에는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기에는 허약, 식욕부진, 체중 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 충체수, 감염 기간과 합병증 등에 따라 증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19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가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인 구복규 화순군수가 김지숙 화순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장,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화순군 버스 운임·요율 조정(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2024년 6월 26일 자로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전라남도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금 요율 적용 기준'에 따라 조정하고자 화순군 건설교통실에서 심의 안건을 제출했다. 안건 제출 주무 부서의 대중교통팀장은 최근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버스업계의 경영수지 악화 가중으로 인해 버스 운임·요율의 인상이 불가피함을 상세하게 설명했고, 위원들은 버스 운임·요율 인상의 필요함을 인식하며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일반 200원, 중고생 160원, 초등생 100원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화순군은 현재 단일요금제 시행 중으로 승객이 이용하는 금액에는 변동이 없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가안정 시책에 부응하고 군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지난 2월 13일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순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사회보장 협력 주체로서 연대하여 ▲ 지역사회 복지증진 ▲ 소외계층 지원 ▲ 청소년 및 청년 역량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화순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관계자들이 화순군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화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만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화순청년회의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순JCI 구희재 회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K-브랜드 어워즈는 우수한 브랜드 경영으로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시민소통도시 ▲역사관광도시 ▲생태관광도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그중 특별함이 강조된 혁신 부문은 화순군이 수상한 행정혁신도시 부문이 유일했다. 혁신이란 ‘묵은 것들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행동’이라는 확대된 의미까지 내포한다. 최근 한국 사회는 △초저출산 현상 △인구 고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지방 소멸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초유의 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은 초유의 정책, 즉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혁신 정책을 펼쳐가는 것이다. 화순군엔 전국 최초로 도입한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