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부화)는 16일, 그라운드골프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그라운드골프장에서 『김천시 노인회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기존의 골프를 개량하여 실버 스포츠로 변형한 종목으로, 체력 소모가 적으면서 신체의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좋아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다. 이날 대회에는 22개 읍면동에서 4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6명씩 8개조로 나누어 예선경기와 결선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관록있는 플레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경기에 앞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실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의 지원과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스포츠 교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천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건강 수명이 중요해진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
[ 중앙뉴스미디어 ] 모처럼 선선한 바람이 좋았던 지난주 울진군은 스포츠의 열기로 뜨거웠다. 울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와 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울진을 방문했다. 울진군은 대한민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환경과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스포츠·관광·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진군은 지난 9월 1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와 가족, 응원객 등 2천 5백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울진군은 참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와 기부 절차를 안내하고 답례품을 직접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QR코드를 삽입한 응원스티커를 선수 유니폼에 부착해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 참가자들은“기부를 통해 연말정산 혜택도 받고 울진 특산품도 받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현장 기부이벤트에서 지급된 추가증정품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울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를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