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겨레중학교와 새얼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창의적 인재 양성)을 진행한다.
한겨레중학교(안성시 소재)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탈북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남한 사회 적응력을 키울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다. 파주캠퍼스는 이곳 1~3학년 54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5월 31일과 6월 2일 창의교육 분야(AI 코딩, 코딩 드론), 6월 2일 문화예술교육 분야(스마트공예) 미래 교육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새얼학교(파주시 소재)는 지적장애 및 정서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이다. 이곳 1~2학년 28명의 학생은 6월 2일 문화예술교육 분야(스마트공예) 미래 교육을 수강하고 캠퍼스 내 미래직업연구소도 체험하게 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융합기술을 체험할 좋은 기회”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검토, 보다 많은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캠퍼스는 2016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래 교육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창의교육 ▲평화교육 3개 분야로, 지난 4월 12일부터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