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인증하는 ‘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장애 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를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행해 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에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 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4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기호 협회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도시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되어 어깨가 무겁다”며“양주시 내 장애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 관내 교사들이 학교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예방교육 담당 교사 150여 명이 참여한 2023학년도 김포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 1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전문가인 민수진 강사(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의 기조 발제로 국·내외의 학교폭력 대응 현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과제를 모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포의 초·중·고·특수학교의 4명의 교사가 일년 간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 후, 컨퍼런스에 참여한 교사의 질문을 수렴하여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찾아가는 현장 토론을 실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3년 김포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공감토론회, 학교폭력예방 포럼, 학교폭력예방교육 지구별 워크숍, 학교폭력 예방 찾아가는 등·하굣길 콘서트 등 지구별, 주체별, 학교별 맞춤형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했다.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 7개분야 평가 지표를 선정하고 올 한해 추진한 토지정보업무 전반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여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7개 분야로 평가한다. 이천시는 7개 분야 중 토지정책분야와 지적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정책분야의 개발부담금 조기납부 QR코드 제작·안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체납발생 최소화 하는 등 시민 맞춤형 행정을 추진, 지적분야의 드론영상을 활용한 지적측량성과 자료 관리와 지적경계 사전컨설팅 안내, 지적기준점 관리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업무의 정확도와 전문성 향상이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함께 걷기 좋은 하천길 도로명부여 공모 선정, 지적재조사 조정금 민원 최소화를 위한 사전고지 추진 등 시민을 위한 토지정보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