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제9대 남양주시의회에서는 7월 5일 오후 제2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지훈 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김영실 의원(국민의힘), 도시교통위원장에는 조성대 의원(국민의힘)이 당선되어 제9대 전반기의회의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게 되었다.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지훈 의원은“위원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와 협치로서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74만 시민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실 의원은“초대 복지환경위원장이라는 영예로운 자리를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성대 의원은“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범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도시교통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전반기 의장에 김현택 의원, 부의장에 이상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김계순·오강현·배강민·김기남·유매희·장윤순·정영혜)들이 7월 5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부 이석영 지회장과 유필선 학장, 부회장을 만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영 회장은 “노인 한 명을 잃는 것은 박물관 하나를 잃는 것”이라는 말로 노인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김포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끌어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김계순 민주당 원내대표는 “어르신들의 노후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며 "민선 7기에 시작된 경로당 회장 사회공헌수당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한 “실현 가능한 노인복지 정책을 고민하면서 오늘 주신 제안을 잘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적으로 쌀값 하락폭이 4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되는 가운데 이천시는 농협, 농민단체 등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시장, 이천시의회의장,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 각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농촌지도자회장, 농업경영인회장, 쌀전업농회장, 쌀연구회장, RPC장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쌀 재고량에 대한 농협, 농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근본적인 재고 소비 방법을 논의하였다. 이천시는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 지원, 평생고객확보를 위한 택배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재고소비를 위해 케이마스터플랜, G한국유통 등 기업들과 판매협의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회의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과 연계하여 이천쌀 소비 방안 탐색, 이천쌀 사용 음식점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소포장쌀 판매, 범시민적인 이천쌀 소비운동 실시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 재고 소비 및 임금님표이천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