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증강현실(AR)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미취학 아동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 활동 ▲흡연 예방 ▲음주 폐해 예방 ▲아토피 예방 등 다양한 놀이식 건강교육과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건강 놀이터로, 9개의 체험존으로 이루어져 있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 설문지에서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다양한 놀이 체험과 퀴즈를 통한 교육활동으로 매우 흥미롭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놀이 체험식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 프로그램이 유아기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