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평택시립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환경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수영장 내 욕수 전량을 교체하고, 풀장을 비롯한 편의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한 수영장의 낡은 여과기 교체, 대청소, 타일 보수, 코스로프 교체, 방수공사 등 시설물 개보수공사를 진행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해 낡은 여과기 장치를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충동), 서평택국민체육센터 수영장(안중읍)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3월 한 달간 임시 휴장 후 수영장은 4월 1일부터 개장하며, 수영강습은 5월부터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