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7일부터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1차 교육과정은 ‘멀티회계사무원’과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으로,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반면, 멀티회계사무원 과정은 관련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훈련참여촉진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참여촉진수당(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과 취업 알선 서비스도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평택새일센터에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 시) 등을 지참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