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부터 새롭고 다채로운 강좌와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미디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직장인을 위한 프리미어 프로 기초반, 포토샵 마스터 강좌, 시니어를 위한 휴대폰 동영상 제작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운영해 체계적이고 심화된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클래식 명작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가족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으로는 한국 멜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이탈리아 명작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한국 영화 ‘기적’과 ‘영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과 문화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연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