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26일 지평면 소재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2025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및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60여 명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회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군과 읍·면의 위원들이 모여 양평군의 지난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사항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소통하며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우리 군 재정민주주의의 기초가 된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의 검토 및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주민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생명농업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시급한 위기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기조연설 '기후위기 대응, 학습에서 답을 찾다'를 시작으로, 최운실 미국 Midwest Univ. 교수의 기조강연, 그리고 장미정 평택환경교육센터장, 김영수 박사,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최운실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돼, ▲기후위기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모델 ▲지역사회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학계, 실천 현장,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배움’이 가장 강력한 대응 수단”이라며, “오늘 포럼이 지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자를 선정하고 보상환급(페이백) 등 다양한 행사로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페이백 행사는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이나 평택사랑지역화폐를 돌려주어 다시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평택역새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 원 지역상품권을 지급한 행사를 시작으로 ▲평택 배미지구 상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7.29.~8.22.)가 진행됐으며 ▲태평상가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1인 최대 5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8.18.~8.25.)와 ▲점촌 골목상가에는 재방문 고객 감사 이벤트로 지역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8.18.~8.31.)가 성황리에 펼쳐져 평소보다 많은 고객의 방문으로 이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과 더불어 이번 행사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상권 활성화에 보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연중 추진하며, 매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막아 대피 시간을 확보해 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그러나 편의를 위해 상시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평소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두는 작은 습관이 곧 생명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매월 실시하는 공동주택 대상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방화문 닫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방화문 닫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화재 대비 행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큰 안전을 만든다”고 당부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김천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안동시는 27일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대표 마승철)가 안동소주 양조장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양조장은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풍산읍 매곡리)에 들어서며,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55㎡ 규모의 최첨단 증류식 소주 생산설비를 갖춘 제조시설로 조성된다. 연간 150만 병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랜 역사를 지닌 안동소주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소주스토리는 국내 대표 주류 수입․유통 기업인 나라셀라㈜가 1990년 설립 이후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새롭게 설립한 자회사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일자리 창출 ▲전통주 산업의 고급화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 마련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승철 대표는 “안동소주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을 간직한 우리 술”이라며, “이번 안동소주 양조장 신
[ 중앙뉴스미디어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27일 오전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APEC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경주가 가진 우리 고유의 문화적 가치 토대 위에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라는 위상이 결합되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장을 맡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APEC 회원경제체 문화분야 수석대표단을 비롯해 에두아르도 페드로사 APEC 사무국장, 윤성미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그리고 개최도시 시장인 주낙영 경주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은 수석대표단 소개와 함께 최휘영 문체부 장관의 개회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를 통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주 시장은 유창한 영어로 환영사를 진행하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문화산업 대표단에게 시민을 대신해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주 시장은 환영사에서 “경주는 천년 신라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지만, 동시에 끊임없이 혁신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오래된 미래도시(Ancient Future City)’라고 강조했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책 읽기와 연계한'도전! 독서 퀴즈','듬북(book)드림','두배 드림 DAY','잡지 나눔 DAY'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와'우리, 함께, 독서'테마도서 전시,'사서가 추천하는 숨은 보물책'전시 및 그림책 원화전시를 준비했다. 또한 9월 7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책의 향기를 담다: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체험과 9월 8일 5~7세 어린이 대상'꼼지와 왕콧구멍'인형극을 운영할 예정이며, 9월 21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장낙희 관장은“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으니 독서와 행사참여로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6일 '2025학년도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학생 면접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 방식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 대면 심사 방식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 면접으로 전환하고, 보호자 면접은 기존과 동일하게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는 학생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감정 및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보호자는 분리된 공간에서 자녀의 특성을 더욱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진술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로운 면접 방식은 다수의 위원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답변해야 하는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정서적 부담, 심리적 위축, 자아존중감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신청을 한 학부모는 “자녀 앞에서 부족한 점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웠고, 학생과 분리된 공간에서 면접을 하니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질의 과정에
[ 중앙뉴스미디어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수산업 경영인 경북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 어선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국인 선원들이 실제 조업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정확한 심폐소생술(CPR) 방법 ▲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 실제 해양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방법 ▲ 어선원 인권보호 등이다. 외국인 선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국어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 통역사를 섭외해 그림중심의 매뉴얼 등으로 교육의 질을 높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안전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선원의 안전이 곧 바다의 안전입니다. 구명조끼 착용과 CPR 같은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선원들이 안전하게 조업하고 현장상황 발생시 즉각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