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신청사로 이전하여 1월 첫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2025년 시정 목표와 시정 운영 방향, 3, 10, 16, 17통 신규 통장 위촉식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2025년 기회, 돌봄, 발전, 전환, 확대라는 키워드로 동두천의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기회가 열리는 활기찬 경제도시 ▲일상에서 돌봄을 받는 복지 도시 ▲더 넓은 미래 교육 발전의 도시 ▲도심을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 ▲더욱더 커져가는 문화·관광도시로 구성됐다. 통장들은 올해 동두천시의 시정 방향과 목표에 기대와 희망을 품고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통장님들께서 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동에 알려주시고 올해도 시정 발전에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24일 신축 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으며 한층 쾌적해진 공간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