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홈키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7월 두 차례 시민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7명을 위촉했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우리동네 홈키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차 선정대상자 10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우리동네 홈키퍼는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불편사항 모니터링,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시민 안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 실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