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에 선정, 도비 5억원을 확보하면서 가마지천이 하천경제 및 문화복합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디자인을 도입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특화형 여가공간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반려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하천여가문화공간 조성계획의 큰 틀 안에서 추진되는 것인만큼, 하천유휴공간을 시민 일상 중심의 하천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한편, 증가되는 반려놀이터 수요에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하천에 아름답고 감성적인 조명을 연출해 퇴근 후 직장인들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특색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테마의 하천경관, 반려견 놀이 및 휴식 공간 조성, 생태교육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단계적인 세부사업도 추진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하천이 단순 여가공간을 넘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누리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복합거점공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임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주민자치회장과 자치회별 임원진 1명씩 총 2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리더로서 소통리더십을 키우는 역량강화 교육과 제주도 생태관광 우수마을 견학, 유네스코 지정 지질 트레일 탐방, 해녀박물관 관람 등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자치회 임원진 간 활발한 교류와 단결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원진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우수사례를 접했다. 또한, 제주 고유의 역사와 지역문화 체험을 통해 정보를 나누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황도연)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협력과 단합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2026년 4기 주민자치회 구성까지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