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의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3일간 제248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과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후 6일과 9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본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0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 과정을 거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9건 중 6건은 시의원이 발의한 건으로, '김포시 노인복합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포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지역화폐 발행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겨울철 공원이용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월동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주요 시설물과 산책로에 대한 집중적인 사전 점검과 보강작업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대비 ▲공원 조명등 야간 점검 ▲수경시설 및 음수대 등 상하수도 시설의 동파 방지 점검 및 보온 처리 ▲화장실 난방기 가동상태 점검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 수도배관 열선 가동 등 동파방지 점검 ▲수상레저시설 보온덮개 설치 및 엔진 점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 등 비품 점검 ▲장미원 및 초화류 식재지 보온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과 조치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힘쓰고 있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사계절 모두 사랑받는 공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승계 위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에 관한 사항과 내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관한 심의가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4년 단위) 기본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평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복지사업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 우리 대표협의체의 역할” 이라며 “참 살기 좋은 동네, 복지가 탄탄한 김포시가 되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며 회의를 진행했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하여, 2025년도부터 시작될 제6기(’26~’2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조사부터 철저히 반영하겠다”며, 향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