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레전드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체능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야구, 태권도, 펜싱, 성악, 마술, 댄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진로 체험을 하게 된다.
'레전드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은 학생들이 예체능 분야에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도록 돕고, 예체능 분야와 연관된 진로역량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출신의 체육 분야 전문가와 예술 분야 전문가가 각 학교에 파견되어 예체능 종목의 직업을 소개하고 기본 체험이 진행된다. 희망학교 신청 접수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9개교가 선정되었으며, 축구, 태권도, 펜싱, 성악 등 8개 종목에 김준호, 신아람, 김소희 등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들이 파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체능과 관련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목표를 이룬 예체능 분야 선배들과 만나, 진로와 관련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진로 목표에 동기부여가 되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