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잣나무 숲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 및 명상 등 실내외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힐링 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들과 다시 찾아오고 싶습니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인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경기도 공무원들로부터 재차 방문하겠다는 호감도를 얻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인재개발원과 함께 25개 시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공무원 역량 강화 과정’ 현장학습을 숲의 약속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쉼과 힐링’을 주제로 한 이번 과정에서는 쉼을 위한 싱잉볼(Singing Bowl) 명상을 비롯해 치유 존에서 힐링하며 힐링 꾸러미 만들기, 잣나무 숲 산림치유, 친환경 안심 먹거리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근무 의욕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환경성질환 치유의 최적 자연환경을 지닌 이곳에서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마음에 평온함을 얻고 돌아갈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또다시 찾아오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극 방문을 권장하겠다”고 말해 앞으로 힐링과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 관내 번개탄·농약 판매업소는 지난 27일 각 업장에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 번개탄·농약 판매업소 10개소는 이번 서약식에서 ▲생명사랑 봉투를 활용한 농약 판매 ▲물품 비 진열 판매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등을 서약하고 5개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동참해 주신 번개탄·농약 유통 및 판매기관에 협력을 당부하며, 이번 협약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자살 위험 수단을 유통 및 판매하는 기관이 필수적으로 포함되며 번개탄, 농약 판매업소와 약국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의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인창동 22-5번지 일원에 조성할 예정인 ‘왕숙천 족구장’ 6면을 오는 4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착공한 ‘왕숙천 족구장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억 8천만 원에 3,465㎡ 규모로 만들어지게 된다. 구리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구리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구리시에는 12개의 족구 클럽에 약 250명의 회원들이 족구로 여가를 즐기고 있지만 족구장은 철도부지하부 1면, 동구하늘공원 1면, 토평공원 1면, 늘푸른공원 1면 등 4면 뿐으로 부족한 상태였다. 더구나 토평공원에 있는 1면은 GH 이전 부지에 포함되면서 곧 사라질 예정이었기에 족구장은 더욱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번에 족구장 6면이 확보됨에 따라 족구장 부족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족구장에 족구장 6면이 추가로 조성되면 족구를 즐기는 시민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족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으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민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매월 5만 원씩 1년에 2번(2024년 6월, 12월) 최대 60만 원까지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을 거주했으며, 포천시에 농지를 두고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농지에서 연속 3년 이상 실제 영농에 종사한 농민이다. 지난해 신청을 했더라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는 경우 전액 환수 조치와 함께 5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양문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포천양문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향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문산단 내 연료전지 발전업 유치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숙원사업인 폐수 유량조정조 설치를 위한 용역 추진 방향 및 과업의 수행 계획을 논의했으며, 참석자 간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양문산단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에 대한 변경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양문산단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영중면 양문리 일원의 도시가스 공급과 연계한 사업임에 따라 발전사업의 허가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현 포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중면 양문리 일원의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양문산단의 부족한 폐수처리시설의 확충으로 입주기업의 폐수처리 비용이 감소하는 1석 3조의 부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정책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관련 부서 경기도 실·국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에 산적한 정책 현안사항에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포천시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신규사업 선정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경기도 시행 지방도 도로 확·포장 조속 추진 ▲‘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 선정 ▲가산 일반산업단지(가칭) 신규물량 배정 건의 등 포천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포천시민이 염원하는 주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더욱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큰 포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상반기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4월 26일까지 1개월간 장안구 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33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경제교통과 담당 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꾸리고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자의 신고 여부 △계약 내용 및 거래 조건에 대한 정보 제공 여부 △판매원명부 작성 및 비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가 있는지 현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청약 철회와 계약 해지를 방해하는 경우 또한 집중 조사하여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점검 결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만들기 위한 이번 점검에 업주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는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받는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하면 된다.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사업장 소재지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도 가능하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해당되는 법인은 반드시 안분명세서를 제출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 과소 신고 시에는 과소 산출세액에 대한 10%의 가산세 및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김용식 세무과장은 “신고 대상 법인들은 불이익이 없도록 기간 내에 꼭 신고·납부하시기 바라며,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와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대상 납부기한 연장 등 다양한 세정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경기 동남부 일원에 건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관내 산림 인접지의 불법 소각행위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칠보산에 인접한 당수동, 금곡동 일원 주말농장 운영 주민들에게 논·밭두렁 소각의 위험성과 영농 폐기물 처리 방법을 소개하고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 금지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4월 청명, 한식 기간에 당수동 천주교공원묘지, 고금산 공동묘지 주변 및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여 성묘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산불 발생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불 소각 금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팔달구는 4월 한달 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 둘 이상의 자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라면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부터는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4월 초 관내 사업장 및 세무 대리인 등 3,700여 곳에 안내문 발송 등 기한 내 신고·납부를 집중 홍보하고 법인의 납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고마감일(4월 30일) 이전 미리 준비하여 원할한 신고·납부가 되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