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4월부터 시민, 초등학생, 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를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을 포함해 실제상황에서의 처치를 위한 실습 교육에 중점을 뒀다. 4월에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보를 가정에 전파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관내 10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5월부터는 일반시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시민을 위해 ‘주말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희망자는 교육 일정(5월 11일, 18일) 확인 후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환자의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며 이번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으로 시민의 안전의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환경재단이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인권존중 조직문화 구축 및 인권경영 확산 실천을 위한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부 인권경영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경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화성시환경재단 인권경영 현황 보고 ▲인권영향평가 계획 보고 및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제1기 인권경영위원회는 화성시환경재단의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인권분야 활동가, 노무사, 내부 관계자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화성시환경재단의 인권경영제도 및 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며, 사업이나 경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피해 예방을 위한 인권영향평가를 심의 의결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인권 존중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권경영위원회와 함께 인권경영을 실천하며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지난 27일 지역개발사업소에서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부담금 등으로 인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집수리 지원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 창호를 보수와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집수리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대상자 발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는 현장 점검을 통한 대상자 선정 및 노후된 주택 창호의 보수·교체 등 전반적인 시공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다음달부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원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주택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홍선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 및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행정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의식을 제고하고자 상반기 ESG 교육을 실시했다. 26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ESG 규제와 대응방안 ▲화성시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28일에는 YBM연수원에서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의 ‘ESG행정의 필요성과 행정도입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김영희 행복한 마을공동체 ‘이음’ 대표가 ‘지속가능발전 5絡실(오락실)-꼬리에 꼬리를 무는 SDGs 이야기’를 주제로 SDGs 개념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ESG 선도도시로서 화성시 공직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실행력을 높이고 화성형 ESG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 중앙뉴스미디어 ]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의 투자와 지역경제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00만 화성시민을 대표해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ASM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으로 국내법인인 ASM 코리아는 870억원을 투자해 2019년 1월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구축했다. 아울러 ASM은 1350억원을 추가 투자해 ‘ASM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을 결정하고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거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금일 방문은 내달 CEO 교체를 앞두고 글로벌 지사 방문을 위한 내한 중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시와 ASM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4년 간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을 이끌어 오신 벤자민 로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제정세 불안 및 반도체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CE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10개소, 건축허가 대상 41개소, 휴게시설 개선사업 2개소 등 최종 5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총 92개 단지(아파트 30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 중 예산 6억600만 원 한도 내에서 51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총 5개 단지를 심사해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2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이달 2주간 97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단지의 사업 시급성, 노후도, 지원 실적, 사업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착공 및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7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각 권역의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 14명 및 노인장애인과 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가 현재 운영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개선사항 및 대상자 확충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 사업을 이용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 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현재 시는 4개의 수행기관에서 14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205명의 생활지원사 등 219명의 수행인력이 2천808명의 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00여 명을 추가할 계획이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가 전년도보다 282명이 늘은 최대 증가량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대상자를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을 진행했다. 먼저 직원 대표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직원 대표로는 ‘전국 최초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시설 입지 결정’으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이 참여했다.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 직원 모두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극적변화’가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 강사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승은 강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행정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3월 28일 ㈜현대종합 PVC(대표 김재진)가 자금동 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대종합 PVC 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자금동에서 사업체를 시작한 ㈜현대종합 PVC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김재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현대종합 PV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버스운송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버스를 ‘공공관리제(준공영제)’로 전환한다. 시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준공영제), 공영제로 구분된다. 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 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 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버스의 공공성과 운행의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시의 2024년 버스 관련 예산 부담이 408억 원인 상황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추가 비용 44억 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시는 경기도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