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밤꽃마을뜨란채아파트 경로당에서 단지 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버미술교실’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인관계가 부족할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께 다양한 미술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치매 및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곽노마 강사가 진행하는 ‘반짝이 입체 POP으로 손글씨 만들기’, 한재은 강사가 진행하는 ‘양말목 이용하여 나만의 냄비받침 만들기’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지력 향상 등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2회차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작품을 집에 걸어놓았는데 볼 때마다 너무 예쁘고 참 뿌듯하다.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245개 사업장의 환경관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배출업소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환경관리 기술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안내했다. 한국환경기술단 박성복 기술사의 대기·수질·악취 분야의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과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최민기 팀장의 중소사업장 탄소중립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일방적인 점검과 규제를 지양하고 열악한 재정으로 환경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대한 실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도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있어 우리 구와 파트너 역할을 하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환경보전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및 탄소중립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영월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지역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 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75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한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건강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하고 내 가족의 건강과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기회라 여기시고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오는 23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도립서귀포관악단의 제8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의 포스터는 오페라 '카르멘'의 메인 오브제인 빨간색 장미와 검붉은 분위기를 활용했다. 또한 3명의 협연자와 함께해 강렬하고 매혹적인 음악을 선사할 것을 표현했다. 먼저 서곡으로 리하트르 바그너의 오페라'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을 연주한다. 음악적 동기만을 사용하여 작곡한 전주곡으로 날개 달린 말을 타고 힘차게 하늘을 나는 발퀴레를 묘사한 곡이다. 이후, 바이올린 김형선(현 KCO 단원, 경남 아트오케스트라 악장), 첼로 이소정(현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단원), 제주 출신 피아니스트 김한돌(슈타인홀 대표)이 트리오로 만나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 협주곡”중 1악장 알레그로를 연주한다. 바로크 시대에 크게 유행했던 합주 협주곡 형식의 곡으로 독주자 3명의 기교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었을 때 베토벤이 들려주고자 했던 농밀한 낭만성이 객석에 전해지는 곡이다. 세 악기가 서로 번갈아 가며 주고 받는 이 곡은 베토벤 특유 불굴의 의지가 가미된 선율의 매력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 예방접종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 필수 예방접종의 소개와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부터 접종 이후 관리 방법까지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노화, 면역력의 약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대상포진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에 수포와 발진을 일으키고 극심한 통증을 초래하며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겪게 된다. 폐렴과 인플루엔자 역시 중노년층의 입원 및 의료비용 발생의 주원인으로서 환절기의 건강 위험 요소로 손꼽힌다. 만성 심혈관계질환, 만성 폐 질환, 천식, 당뇨병, 심장병, 만성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발병하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어 접종이 필수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라며 “지금 남동구에서는 폐렴구균(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70세 이상 누구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남동구 1년 이상 거주자 등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청소년 마약중독예방을 위해 이틀에 걸쳐 석정중학교, 만월중학교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보건소는 마약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중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 중이다. 학교 단위 연간 사전 신청을 받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 학교에 찾아가서 청소년 마약의 유해성 및 약물중독 예방 수칙 등 중학생 연령에 알맞은 맞춤 교육을 총 50여 회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신청한 보건 교사들은 “청소년기 마약 노출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걱정되는 시기에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한 교육이 진행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마약과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검찰청에 따르면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범죄 비율이 2022년 2.6%에서 2023년에는 5.3%로 2배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수천 하류 일대(논현동 33번지 주변)에서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작업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갈대숲 지역을 포함해 제방 경사면 등에 전문인력 60명을 투입, 약 4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수천 하류 쓰레기는 장수천 상류 및 도로(고속도로, 시내도로) 등에서 떠내려와 방치되거나 인적이 드문 하류에 차량 등을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파악된다. 장수천 하류 지역은 평소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으로, 방치된 쓰레기는 하천 수질오염뿐만 아니라 바다로 흘러나가 해양오염을 초래한다. 남동구는 올해 29억여 원을 투입해 및 지방하천(지류) 유지관리사업을 진행 중이며, 장마 후 환경정화 사업을 추가로 시행해 깨끗한 하천유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생태하천 유지를 위해 하천 산책 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고, 생활 쓰레기 등의 무단투기는 근절될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사회적 책임자로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에 부평구 산곡남중학교와 주안장로교회를 연결하는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3차 구간 2공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간은 왕복 6차선 도로(길이 660m, 폭 30m)로, 공사비 67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부평동과 서구 가좌동 장고개로를 잇는‘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총길이 3.2㎞로, 3차에 걸쳐 공사한다. 1차 구간(부평시장역~주안장로교회, 540m)은 지난 1998년에 개통했고, 2차 구간(부평 제3보급단~장고개로, 1,380m)은 제3보급단 이전이 완료되는 2026년 이후(예정) 착공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전 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서구 청라~부평구~부천시를 연결하는 중심도로가 완성된다. 캠프마켓을 지나는 3차 구간(주안장로교회~제3보급단, 1,280m)은 미군기지 반환과 토양정화의 문제로 1공구와 2공구로 나눠 공사한다. 1공구(산곡남중학교~제3보급단)는 지난 2020년 개통됐지만, 2공구(주안장로교회~산곡남중학교)는 지난해 12월 캠프마켓 D구역 반환과 A구역 토양정화가 완료되면서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영월군은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영월읍 하송리24-8(대한리버타운~레스트힐) 300m 구간의 선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16억 원(한전 및 통신사 50%, 영월군 50%)으로 전주 및 가공선로 철거, 지상기기 및 지중케이블 신설 예정으로 한전 및 통신사 등 6개 관련 업체가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그간의 지중화 사업 기간 인도 굴착으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가중됐던 상황을 방지코자 굴착작업을 차도 또는 차도+인도병행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실제 굴착 기간을 5월 20일 부터 6월 30일(약 40일)로 단축해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영월군 도시과장은 “지중화 사업으로 패러글라이딩 중 고압송전선 낙상 사고 예방과 깨끗한 도시 미관, 동강둔치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예방하여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 추진 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9일, 참좋은나무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병아리’는 ‘병든 지구를 위한 아이들의 리사이클링 체험’의 줄임말로, 올해 영화동이 자체 발굴하여 진행 중인 신규사업이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 영화동장 및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실효성 있는 교육 이 두 가지 목적을 중점으로 두었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이 가져온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세척하고, 색상을 입혀 리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작한 리사이클링 제품은 아이들이 가져가서 각 가정으로 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실내 분리배출 체험도 병행하여 교육 효과 증대를 도모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새빛 병아리 자원순환 체험교실'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아이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