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지난 11일 주말체험활동 ‘여행할 땐 늘품 어때?’를 실시했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부산 여행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그램 계획부터 평가까지 참여하는 자기주도적인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부산의 명소 해운대 탐방을 주제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체험과 씨라이프부산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해운대의 곳곳을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은 “주말체험활동의 장소부터 어떤 체험을 할지 우리가 계획할 수 있어서 좋았고 부산에 태어나서 다른 동네를 가본 적이 거의 없는데 친구들과 함께 여행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부산시 서구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2024년 서구희망교육지구 제4권역(암남동·남부민1동·남부민2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알록달록 아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다양한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매주 토요일 암남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다목적 홀에서 ‘2024 서구 아동·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아동정책을 발굴·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참여기구로써, 2018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7회차를 맞이했다.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됐으며, 행사 후에는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민의 아동권리 인식개선에도 앞장섰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상임회의, 본회의, 주민참여예산학교 등 다양한 참여 활동과 더불어 아동 권리 체험 및 견학, 구의회 방문 등 자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홍보대사로의 활동도 겸함으로써 구민의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과 인권의식 개선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예산·정책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9일 박물관에서 제11회 우리 문화유산 그리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수상작 30명을 발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우리 문화유산 그리기 한마당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찰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그려봄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신청부터 120명의 참여인원이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행사 당일에는 30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을 방문하여 5월 가정의 날의 분위기를 한껏 느꼈다. 또 전시된 유물들을 직접 가까이에서 보면서 상상력을 더해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영예의 으뜸상은 고학년 부분 ‘미래에도 사랑받을 백자청화매조문병’ 제목으로 그림을 그린 심소율(물금초, 4학년) 학생에게, 저학년 부분은 ‘풍년기원’ 제목으로 분청사기 상형희준을 그린 하기랑(가양초, 3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지역의 고고문화에서 민속까지 양산의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황산공원 등 양산의 대표적 관광지 일원에서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지난 1년간 101만 명이 방문한 황산공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철인3종대회'가 개최돼 중고등학생, U23 및 엘리트 등 전문선수 101명이 참가했고, 19일에는 전국의 철인3종 동호인들 522명이 참가한 가운데 낙동강과 탁트인 넓은 공원이 조화로운 황산공원의 멋을 한껏 즐기며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또 19일 같은날,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에서 주최한 '제2회 경상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양산천과 어우러져 연둣빛 신록을 즐길 수 있는 가산파크골프장에서 경상남도 17개 시·군 선수단 300여명이 참가하여 경상남도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18일과 19일 양일간 전국 1,500팀이 참가한 '2024 양산팔경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8개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과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이만기 회장이 방문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다중영상 융합 진단 신경중재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로 의료영상을 통합하고 분석해 6개 뇌질환(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뇌종양, 뇌탈수초성질환, 뇌전증)에 대해 진단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제품 개발 및 평가를 위한 장비를 구축해 기업지원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8억원, 연구개발기관 42억)이 투입된다. 양산시는 지난해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바이오헬스 산업을 6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주력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오고 있다. 영상기반 의료기기는 인공지능, IoT 등 첨단 ICT 기술의 발달로 시장규모가 성장 추세로 지역 의료기기 및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에 대한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하여 이번 사업을 준비해왔다. 한국광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서 서울아산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진흥재단과 함께 이번 공모에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선정됐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장재동 일원에서 공사가 한창인 ‘안락공원 현대화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633억 원(국비 159억 원, 도비 17억 원, 시비 457억 원)을 들여 대지 13만 1156㎡에 건축면적 6852.28㎡, 연면적 1만 4453.99㎡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04년 현재의 위치에 최초 설치된 진주시 안락공원은 화장로 7기를 갖추고 봉안시설 2동에 봉안능력 1만 3774기, 휴게실 1동으로 운영 중이나, 봉안시설이 현재 만장에 임박해 봉안당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 가동 중인 화장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데다 내구연한이 20년이어서 화장로 교체도 불가피한 실정이다. 진주시는 내구연한이 도래한 노후 화장로를 친환경적 도시가스 연료 화장로로 교체하고, 봉안당을 신축함으로서 화장 중심의 장사시설 수요에 대비하고, 동시에 안락공원을 문화·휴식·산책 등의 다목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화·고급화하는 장묘문화 추세에 맞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교육청은 20일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37개교가 참여했으며, 9개 지역 10개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천안여자상업고가 교육청-천안시청-SAP코리아-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등과 협약하여 도전했으며, 전국 상업계고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에 대한 혜택으로 5년간 최대 45억 원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관련 지침 및 규제 개선,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을 교육부에서 받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특성화고의 우수 모델이 구체적으로 개발되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선도기관인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OSB), 예술과 미디어센터(ZKM)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시 관계기관과의 구체적인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5월 15일 오전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eutscher Olympischer Sportbund: DOSB)을 방문해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서울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과 독일을 각각 서울과 베를린 시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IOC ‘유치희망도시’로 등록하고 물밑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카트린 그라파렌트(Katrin Grafarend) DOSB 국제부 부장은 시찰단에 “양 도시가 올림픽 유치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지만 윈-윈하기 위한 전략에는 충분히 공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환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공조가 허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도시별, 종목별 체육 단체들의 구체적인 MOU체결이 있어야 한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0일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을 선정하여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및 화재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훈련을 시행했다. 김해시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하여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훈련을 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했다. 본훈련에는 김해시,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서부경찰서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김해시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