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 후원으로 20일 10시 창원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4가족(13명)에게 ‘고향 방문 왕복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5일 ~ 29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15가족이 신청했으며, 그 중 소득이 낮고 6년 이상 고향 방문 경험이 없는 네팔, 우즈베키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 출신 다문화 4가족을 창원시가 선정하여 추천했다. 대상 가족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왕복항공권과 기념품이 지원되고 희망하는 시기에 고향을 방문하도록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김진성 지부장)에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형편과 여건이 어려워 모국 방문 기회가 없었던 다문화가족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읍면 지역의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기업 연계형 산업 축제 등 기존의 틀을 깬 혁신 방안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김학서 의원은 이날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인구 위기의 시대에서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읍면 지역의 인구 감소‧경제 침체 현상을 진단하고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주요 현안과 관련해 출범 이후 첫 세종시 인구 증가율 1%대 미만 기록, 지난해 20대 인구 감소, 최근 3년 사이 지속적인 읍면 지역 인구 감소세 등을 언급하며 세종시 인구 증가율이 최근 몇 년 사이 심각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세종시의 읍면 지역 인구 소멸에 관한 대응 전략은 미흡했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1조 원 규모로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에서 세종시가 제외된 것은 물론, 읍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우량기업 유치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우리 시의 읍면 지역은 사실상 지역 소멸의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경북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 청도 어때?' 관광상품을 수도권 거주 대상으로 지난 주말 (5월 18일 부터 19일) 투어를 진행했다. 갓바위·갓바위소원길, 하늘호수, 삽살개육종연구소의 투어일정으로 이날 관광상품 컨셉은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여행작가가 동행하여 핸드폰으로 여행사진찍기 강의 및 사진 촬영도 하는 관광상품이다. 참가자들은 경산시를 대표하는 소원명소인 갓바위에서 소원을 한 가지씩 빌고, 이종원 여행작가의 사진 찍는 강의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경상북도 경북 대표관광상품 체험비 지원 공모사업의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에서 권역 연계형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체험비 지원사업을 일반인 대상(5월 18일 부터 19일)을 시작으로 수험생 학부모 대상(9월 7일 부터 8일), 외국인 대상(9월 28일 부터 29일)으로 모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SNS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팸투어도 진행된다. 1차 5월 23일 부터 24일, 2차 6월 27일 부터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성공적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한 인력 활용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김동빈 의원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고 있는 세종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신산업 키워드 중 하나로 ‘정원도시’를 선정했고, 이를 위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세종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미래전략수도’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시를 예로 들며, 목표치를 초과한 980만 명 이상이 방문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정원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애초 ‘경제정책연구원’이 예상한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의 수치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지난해만 기업 10곳을 유치해 지방시대, 중소도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순천시의 이러한 성과가 시민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20일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노래와 대중가요 등 10여곡의 합창을 선보였다. ‘산 너머 남촌에는’ 중창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특별출연 색소폰 독주는 ‘번지 없는 주막’,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연주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찔레꽃’ 등 합창곡에 맞춰 관객들도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해당 복지회관에 다시 방문한 음악 행사로 더 의미가 있었으며, 이용 시민들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합창 및 악기연주에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만안구 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용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어 더욱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관내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 및 지원방안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감정노동자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임채성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감정 노동을 하다 보면 본인의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여 정신적 스트레스로 건강 악화나 우울증이 온다. 종래에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정책 제도화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날 ‘연도별 정신질병 산업재해 신청현황’ 및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등의 통계자료들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하는 감정노동자 근무 환경의 심각성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어 임채성 의원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세종시만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조례가 없는 등, 감정노동자 보호에 소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진접읍은 지난 18일 크낙새축구장에서 ‘진접읍 개청 110주년·주민자치 20주년 기념 및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월 △진접읍 사회단체 △기업인회 △경복대학교 △대경대학교 등은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원성재, 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특히 행사를 기획하고 시행하는 데까지 읍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날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축하공연 △개회식 및 축사 △분야별 읍민 대상 시상식 등 1부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2부 주민총회에서는 △크낙소리 마을방송국(방송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진접 명소 알리미(명소 지도 만들기) △꽃피는 진접(정원 가꾸기, 마을 환경 개선 등)의 3개 사업이 주민들의 현장 투표를 거쳐 올해 안건으로 선정됐다. 3부 명랑운동회에서는 진접읍 4개 권역(금곡, 장현, 풍양, 광릉)이 팀을 이루어 파도타기, 공굴리기, 바구니 공 넣기, 줄다리기와 계주 등을 하며 열띤 참여와 응원 속에 온 주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 새마을민원과는 지난 18일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동부동 소재 포도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한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포도밭에서 포도 순치기 작업을 벌이며, 모두 내 일 같이 열심히 동참해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농가에서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와줘서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새마을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걷기연맹 와부읍지회는 지난 18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11회 와부읍 가족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와부읍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걷기에 앞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기타공연팀은 식전 공연 무대를 꾸몄으며, 와부읍 용무태권도장은 태권도 시범을 보인 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완주를 위한 스트레칭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타징으로 걷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대회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출발해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지회는 참여자들의 완보를 독려하기 위해 반환점에서 경품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경품권을 나눠주는 등 재미의 요소도 더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범시민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했으며, ‘기부 키오스크’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가득뜰근린공원과 장군산 상상의숲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적극 검토”를 촉구했다. 김현옥 의원에 따르면, 새롬동 가득뜰근린공원에 LH가 임시로 설치한 간이화장실은 가설건축물로 신고되지 않은 불법건축물이다. 아울러 잦은 단수와 원활하지 않은 오수처리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인수 전 영구시설물로 변경·조치를 확인한 후 인수했어야 하지만 150명이 넘는 합동점검반이 구성되어 있었음에도 불법건축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결국 수년째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조성한 장군산 둘레길 상상의숲은 공중화장실이 없어 숲을 찾은 시민들과 아이들이 숲에서 용변을 해결하고 있으나, 시는 경관녹지라는 이유로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다는 원칙만 내세우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가득뜰근린공원에 불법으로 가설건축물을 설치한 LH에 철거 및 영구시설물 재설치를 요구하고, 장군산 상상의숲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