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실생활에 불편한 사항이 있거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음에도 재정적인 부담으로 보수가 어려웠던 공동주택 단지에 공용부분의 유지 및 보수비용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이다. 다만 담장, 옹벽, 석축 붕괴, 옥상 기와 낙하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경우 경과 연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최종 지원 대상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통해 선정되고 지원 금액은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총 공사비의 최대 80%까지다. 보조금 지원 신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서, 소유자 70% 이상의 동의서, 공사견적서 등의 구비서류를 부천시청 10층 건축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사회적 인식 변화 및 시민의 정책요구를 반영해 안전, 가족, 경제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부천시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기관 등으로, 각 단체는 하나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규모·성격·내용에 따라 사업당 1,0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024년 12월 26일 9시부터 2025년 1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요구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심의위원회에 출석해 사업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에 응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부천시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2월 말 부천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동일·유사사업 중복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시민 작가들이 직접 쓴 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025년 1월 23일까지 상동도서관 1층 문학커뮤니티에서 ‘일인일저(一人一著) 나만의 책쓰기 시민 작가 도서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평범한 우리 이웃의 시, 소설, 수필 등 창작물을 함께 읽으며 지역사회의 창작 열기를 북돋고자 기획됐다.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에 참여한 시민 창작도서 57권이 상설 전시 중이다. ‘일인일저 나만의 책쓰기’는 2017년부터 진행된 부천시의 대표적인 책쓰기 프로그램으로, 소정의 책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 강사를 중학교, 아동센터,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으로 파견해 시민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책으로 엮어내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사업도 22개 기관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번 전시관은 총 734명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독창적인 창작 문학작품으로 채워져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직접 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군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가평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군민들로부터 총 175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9권을 후보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군민 선호도 조사와 가평군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에서 각각 1권씩 총 3권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어린이 부문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이 선정됐다. 이 책은 노플라플라 박사와 함께 다섯 개의 체험관을 여행하며 플라스틱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환경 교육 도서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 부문은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청각 능력이 탁월한 주인공 제성이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사라진 존재인 ‘비스킷’을 돕기 위해 펼치는 특별한 성장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일반 부문에서는 『반려의 말들(김소연 외 4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다양한 반려와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 6개 기관·단체가 최근 연합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조두영 청평면장,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청평면은 주민들과 기관단체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은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청평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춘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 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서로 나누었으며, 그 결과 참석위원 13명 전원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김정춘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며,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도 이에 발맞추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추진할 공익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위원님들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제4회 구리시 일자리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는 지역 고용 확대와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구성한 이래로 본부장에 부시장, 일자리책임관에 경제재정국장 아래 각 일자리사업 부서장과 협업 기관 등이 참여하여 분기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예산지원, 일자리 총괄, 일자리 홍보 부서장과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하여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및 성과 공유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긴축 지방재정 운영에 따른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 축소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창업환경 악화 상황에 대응한 취․창업 지원 방안으로 ▲기간제근로자 구리시민 우선 채용 ▲2025년 1월 갈매동에 개소 예정인 창업혁신공간을 활용한 청년 초기 창업자의 보육 연계 협업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양질의 일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박근도 구리갈매중앙55상인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주 설치 등 가로 환경 개선,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 해소 방안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도 회장은 “골목상권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 주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구리시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지켜오신 상인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한강원수에서 발생하여 수돗물에서 발견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깔따구)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하여 깔따구 유충 사고를 예방해왔으나, 이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예산 4억원을 투자하여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로 소형생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는 수돗물 배관에 88㎛ 이하의 미세공극 장치를 설치하여 이물질을 걸러주는 시설로, 미세공극이 오염되기 전 자동 세척하여 24시간 깨끗한 수둣물 공급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설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완벽한 소형생물 유충(깔따구)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4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7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4년 명시이월(안) ▲재단법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정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올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호응으로 ‘2024 마신는 구리축제’를 성료했으며, 와구리 곱창라면 개발과 와구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등 구리시 상권의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한 각종 특색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권 홍보에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하철 8호선 개통으로 상권 흐름에 맞는 구리시 맞춤 상권분석을 진행 중이며,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과 금융 컨설팅 제공 등 구리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백경현 이사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었지만 재단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재단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변함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