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지난 6월 27일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바닥 안내선을 설치하고,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상담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실 바닥 유도선 ▲민원실 안내 표지판 ▲민원창구 안심 칸막이 ▲민원상담 전용 공간 ▲안전시설(화장실 비상벨, 영유아 거치대) 등이 포함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해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민원 대기시간 단축과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는 4일 ‘2025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가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 및 사례발표, 정책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공식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이장식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컨퍼런스를 축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시·군 협의회와 평생학습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이석희 경상북도 정책자문관이 ‘경상북도 평생학습의 추진 전략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평생교육 정책의 흐름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경북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간 교류를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 포항을 이끌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 시장이 이차전지 명품도시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해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최고경영자를 선정한다. 시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패러다임 대전환에 발맞춰 산업단지, R·D역량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해 왔다.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30여 개의 기업들이 집적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대중소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도시인 포항은 양극재 연산 21만 톤으로 글로벌 양극재 생산기지로 도약했으며, 14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조합 놀이대, 슬라이드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을 갖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1일 400명(오전·오후 각 200명)으로 제한되며, 현장 접수 30%, 인터넷 예약 70%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예약은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전날까지 가능하며,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영광군민으로 한정되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초본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5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 착용이 의무다. 슬리퍼나 크록스 등은 착용이 제한되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하절기 긴급복지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군민들의 대외 활동 시간이 줄어들고 계절실업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고용이 불안한 저소득층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부상, 화재, 휴・폐업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비, 해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입원 치료 중인 의료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초생활보장급여, 각종 돌봄 서비스, 자활근로 사업,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모든 군민이 시원하고 안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1955. 1. 1.∼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기능, △골절손상위험도,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총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22만원)을 지원하며, 주소지 읍면 사무소와 검진의료기관인 영광기독병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영광기독병원에서는 현장 접수와 즉시 검진이 모두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의 핵심 인력이자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라면서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6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축제 주제 선정, 예산안 심의, 축제 프로그램 구성 및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영광군이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상사호(상사화를 사랑한 불갑산의 호랑이)’를 중심으로, 포스터·홍보 영상·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극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축제의 상징적 아이콘으로서 기억에 남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사호 콘셉트를 반영한 주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제25회 상사화축제의 공식 주제로“상사화랑 머물古! 상사호랑 찍GO!”가 최종 선정되어 발표됐다. 김용식 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인 개최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적극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법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교육 대상자 200명 중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역운반기계와 일반 건설기계로 나누어 오전·오후 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안전관리, 관련 법령 이해, 재해 예방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종사들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동안 안전교육은 광주·목포 등 외부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수강해야 해 일부 조종사들에게는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 편의를 고려해 직접 교육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집합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인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여름철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상태 관리도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농업기계 사전 점검·관리와 안전 사항을 당부했다. 여름철 농업기계 점검 체크 목록으로는 ▲ 농업기계 수리점 연락, ▲ 연료 필터·벨트 관리, ▲ 노후·부식 방지를 위한 그리스 칠, ▲엔진부(오일·냉각수·밸트 등) 점검, ▲ 주행부(타이어·브레이크·램프 등) 점검이 요구된다. 또한, 여름철 다양한 기상이변(폭염·폭우·장마·태풍 등)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고장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폭염 시에는 ▲ 농업기계 화재 발생, ▲ 타이어 마모, ▲ 차체 변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폭우 시에는 ▲ 농업기계 침수, ▲양수기 밸트 사고, ▲ 전기모터 감전사고, ▲ 보관 창고에서의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름철 농기계 관리와 정비 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농업자재'농업기계'계절별 관리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뉴스 및 신문 보도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 소속 직원들의 재생에너지 분야 견문 확대를 위하여 국내 대표 조력발전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은, 태양광·풍력과 달리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는 조석 현상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원인 조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세일 군수와 군 소속 직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운영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하여 발전소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력발전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이어, 발전소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조력발전의 기술적 특성과 경제성, 환경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조력발전이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임을 재확인했다. 오는 9월에는 수상태양광의 지역 내 도입 및 사업 추진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상남도 합천군의 합천댐에 조성된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발전사업 경제성과 구조물 안정성을 조사하고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