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18년간 산업폐수 배출업소 1만 8000개소(39.1%) 증가(2004~2022) *출처: 2024 산업폐수의 발생과 처리(환경부) 산업 발전으로 인해 2004년부터 산업폐수 배출업소는 증가추세를 보이며 폐수처리 아이디어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폐수처리는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과정인데요. 오늘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개발한 해외 폐수처리 아이디어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Team Delavo-E caundry [세탁기 폐수 재활용 장치] - The Earth Prize 2023 우승작. 세탁기로 한 번 세탁할 때마다 발생하는 유해폐수는 약 50L로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티그리스 강 유역의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서 영감을 얻은 Team Delavo가 개발한 중공 초여과 튜브 및 탄소 필터 통합 장치는 이 폐수를 최대 90%, 연간 8200L의 물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 출처: The earth prize. Aurea-Royal HaskoningDHV - Aquatech Innova
[ 중앙뉴스미디어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9월 1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개최합니다. · 동행축제 역대 최대 규모인 온·오프라인 소상공인 2.9만 개사 참여. · 온·오프라인 우수 소상공인 제품 할인전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문화 행사 연계 지역 행사 개최. 9월 동행축제 주요 행사① 온라인 판매전 온라인 쇼핑몰(지마켓·무신사 등)에서 2.6만여 개 제품이 타임딜·단독딜을 통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됩니다. · 8개 글로벌 쇼핑몰(아마존·타오바오 등)에서 국내 소상공인 제품 400개사의 할인 판매 진행. · 9개 플랫폼(오아시스·그립 등)에서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와 홍보 지원. · 롯데온·쿠팡에서 '동행제품100'* 특별기획전 개최. * 5월 동행축제에서 선정된 동행축제 대표 소상공인 제품. 9월 동행축제 주요 행사② 오프라인 판매전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144곳에서 문화공연·체험행사 등과 연계한 전통시장·야시장·지역축제·소상공인 판매전이 순차적으로 열려 다채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2시 한국수자원공사 창녕함안보에서 경남도 수질관리과장, 낙동강수계 15개 시군의 녹조 업무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의 공동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낙동강 녹조 대응 추진 현황 및 시군 협조사항 설명 ▵15개 시군별 녹조발생 저감을 위한 조치사항과 대응계획 발표 ▵취․정수장 운영 강화 방안 점검 등 녹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 공유 ▵지자체 차원의 실천 방안 논의와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검토했다. 현재 낙동강 녹조 상황은 지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한동안 경보 발령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강우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한 변동성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녹조 원인물질인 총인(T-P) 유입 저감을 위하여 경상남도 녹조 대응 행동 요령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경계’ 단계 수준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별 점검은 녹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계속할 계획이며, 폐수배출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개인오수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22일 ‘남포119’ 활동으로 유관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남포동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쓰레기, 악취발생 등 민원에 따른 신속 대응 대청결 활동으로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 단체들이 합동으로 자갈치수협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 물청소, 방역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남포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많은 단체원과 고압세척기 지원 등 협조해 준 자갈치수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남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생후 36개월 미만 영아의 감각·정서·인지 발달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아 전문 공연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레미 베이비 콘서트’는 경기문화재단 2025년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남양주시 영유아 가족에게 선보인다. 공연은 남양주 시민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플루트·오보에·첼로·콘트라베이스 등으로 친숙한 곡을 연주하며, 영아가 음악을 통해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중 에그쉐이커, 우드블록 등 소형 타악기 체험이 진행돼 영아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을 오감으로 경험한다. ‘도레미 베이비 콘서트’는 8월 28일, 9월 25일, 10월 16일, 10월 23일 네 차례에 걸쳐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열리며, 회차별 영아 15명 이내, 보호자 1인 동반이 필수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예약은 어린이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9월 6일에는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에서 베이비씨어터 ‘소풍’이 열린다. 이 작품은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가 제작한 신작으로, 자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카를로스 페르난도 갈란(Carlos Fernando Galan) 콜롬비아 보고타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와 보고타시는 1982년 친선도시 결연 이후 지난 40여 년간 우호적 관계를 맺어 왔으며, 특히 BRT(Bus Rapid Transit)‧교통카드 시스템 등 교통 분야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면담에서 보고타시의 지하철 건설 계획을 청취한 오 시장은 “‘서울지하철’의 안전과 편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이 바로 ‘스크린도어’”라며 “인명사고 위험을 완전히 차단해 주고, 냉‧난방 효율과 지하 공기질 개선에도 효과적인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면 시민 안전과 편의를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통뿐 아니라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카를로스 시장의 제안에 오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mart Life Week 2025)’에 관심 갖고 참석해 주어서 감사하고, 이런 교류를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6일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한국환경공단과 냉매 관리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냉매의 도입부터 사용‧충전‧회수‧폐기 전 과정에 있어 협력체계를 제도적 틀로 공식화하고 강화한다는 의의가 있다. 시는 기존 수기로 관리해 오던 냉매관리기록부를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과 연계된 전자표지(QR)를 통해 관리자가 간편하게 조회‧입력할 수 있도록 시 소유시설 72개소에 2,765장의 전자표지를 보급했다. 냉장고, 에어컨 등 냉방․냉동기기에 들어가는 냉매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온실가스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매우 높아 소량 배출만으로도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현재 가장 유통이 활발한 수소불화탄소(HFCs) 계열 냉매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적게는 수백배에서 많게는 12,000배에 달하는 지구온난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수소불화탄소(HFCs) 계열 대표적인 냉매 R-134a 1톤 누출시, 1,430톤 상당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이는 연간
[ 중앙뉴스미디어 ] 설봉예술박람회, 설봉책방, 온에어이천 등 이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6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9회 설봉문화제는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축제로 지역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직접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설봉예술박람회’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한 직업체험 박람회로 다양한 장르의 직업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 ‘재즈를 품은 영화음악콘서트’는 명화의 한 장면을 라이브 연주로 채워주는 낭만 가득한 음악회로 여름밤 잔디광장에서 내가 기억하는 명화의 한 장면을 눈과 귀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천시민을 인터뷰하는 ‘온에어이천’,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이천갓탤런트’ 등 설봉문화제는 이천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천빵축제 ‘몰빵’은 지역 제빵업체들이 이천의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광명시보건소를 2025년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해마다 소방본부 및 소방서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차 평가(분야별 평가)와 2차 평가(종합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및 등급 결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6개의 긴급구조 지원기관 중 광명시보건소는 ▲ 긴급구조대응활동 실적 ▲ 전문인력 보유 현황 ▲ 시설·장비·물자 운영능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보건소의 우수기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합동훈련과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능력평가를 통해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장점은 공유하며 미비점은 보완하여 전반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는 시의 재능나눔 플랫폼인 휴먼북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보다 쉽게 풋살과 축구를 배우고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지난 상반기 처음 개설돼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수강생 9명과 신규 참여자 11명이 함께해 총 2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강좌는 상반기에 이어 원지영 휴먼북이 감독을 맡아 기본기 습득, 팀워크 훈련 등 단계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후반부에는 실전 경기를 통해 기술을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남양주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휴먼북을 통해 여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어가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