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감염병 매개 해충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는 시설로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이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의 관리‧운영자는 소독업소를 통하여 연 3~9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하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이 법정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점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상시설 관리‧운영자께서는 정기 소독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감염병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을 비롯해 청소년 마약 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의약품 복용으로 노인층 역시 약물 부작용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산동구 내 5개 중학교 학생과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에는 약의 올바른 사용법, 부작용 대처법,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그리고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이 포함된다. 고양시약사회 소속 의약품 안전사용 전문교육을 수료한 약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의 위험을 인식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약물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때 이른 기온 급상승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원인 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바실루스 세루우스균 등이 있다. 봄철 대규모 야외행사와 각종 모임에 따른 집단 취식으로 식중독 신고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어패류 조리 시 85℃ 이상 가열처리) ▲사용한 도마나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삼가기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기온이 높을 때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봄철 이상 고온, 강수량 부족 등으로 녹조 조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상수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녹조 발생 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녹조 발생으로 인한 정수처리 기능 저하와 독성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조류경보제 발령 단계별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녹조 발생 저감 대응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상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녹조 우려 단계(남조류 세포수 200cell/ml 이상 연속 2회 이상 측정)에 상응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우려 단계에는 녹조 발생 우심지역 현장 확인, 주요 오염원 사전점검, 취·정수장 운영 사전점검 등으로 대규모 녹조 발생에 대비하게 된다. 녹조가 대규모로 확산되는 6~10월에는 수질오염 관리 강화를 위해 오·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야적퇴비 등의 수질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대규모 하·폐수처리장 총인(T-P) 농도를 방류수질 법적 기준보다 강화해 운영하는 등 오염원의 하천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취·정수장에서는 시설물 사전점검 관리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7월 4일~17일까지 개최되는 '제54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할 고양시 대표 공예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경기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할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판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할 경기도 대표 작품을 선발하는 예선 대회이다 출품 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출품 분야는 6개 분야(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이다. 2023년 고양시는 총 61개 작품을 출품하여 동상2명, 특선5명, 장려8명이 입상했고, 8년 연속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양시는 공예명장제도, 디자인개발, 특허출연 등 공예산업육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공예인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사이트(craft.or.kr)접속 후 ①온라인 접수증 및 ②증빙서류(주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와 스마트팜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농업분야 혁신을 위해 스마트팜 전문재배시설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0년부터 ICT 융복합 산업인 울주 스마트팜을 지역 내에 보급하고 있다.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가 노동력 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울주 스마트팜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울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LED, IoT, 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육 환경 제어가 가능한 1.5세대 이상의 실내농장 구축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신규 설비 구축, 500평 이상의 대단지 설비 구축, 작물 전환 및 스케일업 구축 등이다. 신청방법은 울산테크노파크모집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실무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내 스마트팜 설비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농업의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관련 IT, 제조업, 서비스 분야 등 연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총 36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장애인 공연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자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내빈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식후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찬식 고양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행사 개최에 애써주신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념식 행사는 장애인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학부모교육의 지원 체계, 학부모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4월 17일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정 조례안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춰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공동체의 한 주체인 학부모가 그동안 경기교육정책에서 다소 소외되는 것 같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제라도 그 지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조례안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황진희 의원은 심도 있는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2023년부터 관련 정책연구의 추진,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고 밝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18일과 19일 각각 50명씩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경안천길로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까지 약 2.5km를 걸으며 기후위기를 배우고 모의 과거시험을 보았다. 학생들은 먼저 센터 환경교육사 2명으로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과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위협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경안천을 걸으며 다섯 번의 시험을 치렀다. 이정숙 환경교육사는 행사를 시작하며 "지구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형산불, 폭염, 폭우, 폭설, 태풍, 가뭄, 홍수, 한파 등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현상를 맞아 우리는 지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 제일요양병원과 ‘상패동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건강지킴이 이동병원)’ 상호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으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 구축과 의료서비스 정보 안내 등 의료취약계층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기대한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동두천제일요양병원과 함께 협력하여 찾아가는 이동 병원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 취약노인 무료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