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5월 18일 본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컨설팅 프로그램은 울진군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보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예방하는 등 도시 지역의 수험생들과의 입시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컨설턴트와 학생의 일대일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되는 역량 사전검사 △경쟁력 있는 수시전형 판단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평가 항목에 따른 지표 평가 △교내활동 관련 탐구계획 및 학교생활기록부 개선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들이 설문조사에서‘수시전형이 매우 다양해 막막했는데 어떤 전형이 나에게 보다 유리한지 알 수 있었다. 어떤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고, 어떤 주제로 수행평가 활동을 설계해나가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 대학별로 중점적으로 보는 역량과 평가기준에 대해 알려주셔서 이 점을 중점적으로 입시를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은 한림공업고등학교가 20일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돼 제주지역에서 항공우주분야 기술 인재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1월 신규사업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해 3월말 전국에서 15개 지역, 37개교가 공모 신청했으며, 4월말 1차 서면평가로 20개교를 선정하고, 5월 9~10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교를 선정했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한림공고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원)과 더불어 향후 5년간 도 30억 원, 도교육청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와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행정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항공우주분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체계를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적극 지원한다. RISE와 연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을 지원해 제주 정주인력 육성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 전문 인력 양성으로 제주의 인재가 글로벌 우주개발을 선도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제주 조성과 신산업 육성으로 지방재정의 기반을 탄탄하게 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도민 복지에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10시 제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제주시 노인대학 1학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복지정책을 비롯한 민선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는 문준식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과 고유봉 제주시 노인대학장도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 통합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더 많은 도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인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이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31명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에는 1,302명이 이용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돌봄과 복지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제주가치 통합돌봄을 적극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서는 “제주도는 올해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 중앙뉴스미디어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0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의 마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경면 용수리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농업인단체장 20여 명과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동참했으며, 인건비 상승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의 마늘 수확 작업을 도운 뒤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이상 생육, 외래·돌발 병해충 발생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농번기에도 솔선수범해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촌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 중앙뉴스미디어 ] 칠곡군은 오는 5월 25일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시작으로 왜관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개시를 알린다. 이날 나라를 지킬 칠곡 호국의 다리를 찾는다는 의미로 허벅지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유쾌함을 제공하고 연이어 호국의 다리를 상징화한 80M 길이의 칼국수를 상인과 고객이 하나되어 함께 써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서 경품권을 배부하여 당일 150여점의 경품을 추첨하고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그동안 시장과 함께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왜관시장은 작년도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야시장 및 프리마켓,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을 통한 문화공연,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사업수행 2년차인 올해에는 시장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로컬인력의 시장 입점 유도로 시장의 세대교체 기반을 완성하는 등 시장이 칠곡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4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충호 제주경찰청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일 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2024 화랑훈련에는 도, 행정시, 국가정보원 제주지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각 소방서, 자치경찰단, 국가 중요시설 등 도내 국가방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제주권역 화랑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절차 숙달,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둔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병’종 사태 선포와 통제구역 설정(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통합방위요소를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를 확보하는 시스템 구축은 위기관리의 핵심”이라며 “제주의 든든한 버팀목인 통합방위 유관기관
[ 중앙뉴스미디어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1일과 20일에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물품을 유기견 보호센터 행복하개 쉼터와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5월 11일 동춘동 스퀘어원 광장에서 진행한 “승기천에서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하개~ 기부하개~” 행사에서 스퀘어원이 참여한 인원(1인당 1견)만큼 1kg씩 후원한 200kg의 사료는 사회배려계층 대상자 중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과 유기견 임시 보호 시설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이 현장에서 제작하여 기부한 양말목 활용 터그놀이 장난감과 천연 발 세정제도 함께 전달되어 지역주민 간 연대와 협력하는 문화가 연수구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주민 간 상호 배려하고, 연대·협력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연수구에 확산시킬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연수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창한 봄 햇살로 더욱 반짝이는 드넓은 곡창지대, 호조벌에 1년 벼농사의 핵심인 모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가을 황금빛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농부들은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50만 평의 규모에 달하는 호조벌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시흥 쌀 브랜드인 ‘햇토미’가 생산되고 있다. 시는 영농철을 맞은 농가의 희망이 큰 수확의 열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내기를 위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풍년 농사를 위한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와 중국 구이저우성이 경제산업·관광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차이차오린(蔡朝林) 중국 구이저우성 부성장 접견에 이어 양 지역 산업·관광 대표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관리위원회, 충남 관광협회-구이저우시 관광협회가 경제산업, 관광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쪽 기관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강화한다. 관광 분야는 긴밀한 소통 창구 구축 및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지역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했다. 도는 올해 중국 9개 성에서 참가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구이저우성의 고위층이 방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특산물인 마오타이주로 유명한 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