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10만여 명이 방문한 ‘2025 평창 백일홍축제’에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이 운영한 디지털 융합형 관광 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단은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평창전통시장에서 (재)평창관광문화재단과 협력해 ‘관광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홍보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AI 명예직원 ‘평창e’, QR코드로 만나는 ‘내 손안의 해설가’ 이번 부스의 핵심 콘텐츠는 공단이 자체 개발한 ‘AI 명예직원 평창e’ 영상 해설 서비스였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광천선굴의 종유석과 천연기념물 박쥐 서식지, 동굴 생태의 신비로움을 AI 해설가의 생동감 있는 설명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MZ세대 관광객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광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AI 설명 덕분에 광천선굴을 직접 보고 싶어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체험과 상품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부스 운영 공단은 디지털 홍보 외에
[ 중앙뉴스미디어 ]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종필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는 10월 14일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위원회는 지역 상권을 직접 방문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했다. 박종필 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군민이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 “영덕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라며,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영덕군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관장 조덕행)은 10월 14일 남울주발전협의회(회장 한성율)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 1,000개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건강음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제29회 노인의날 행사 참여 시 제공될 예정이다. 남울주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활동에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노인복지관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어르신들의 여가·건강·평생교육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 중앙뉴스미디어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운영하는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울주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의 첫걸음, 무료 기억력검사’ 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검사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지역 주민과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에 이미 검사를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검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면 된다.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무료 기억력검사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의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매월 2회‘고객의 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 생활체육 체험, 복지 연계 홍보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10월 1차 고객의 날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기억,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는 14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된 호서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치매파트너 교육 등 최소 1시간 이상의 치매교육을 매년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시켜 치매 인식개선에 적극 나서는 대학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있다. 호서대는 글로벌융합대학 내 사회복지학부와 심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해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호서대 학생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자원봉사활동과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해 치매 예방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과 단체, 학교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 걱정없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치매예방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38곳, 치매안심가맹점(개인사업장) 41곳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이상식 의원(청주9)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충북의 헌혈 정책이 장려에 그치지 않고 헌혈자 예우 및 지원까지 포괄함으로써 도민의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개정안에는 조례명을 ‘충청북도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주요 용어 정의 △헌혈추진협의회 협의 사항 처리 △헌혈자 기념품 지급 △공공기관 헌혈 우선 참여 △도민헌혈의 날 지정·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이상식 의원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 행위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서는 단순 장려 차원을 넘어 헌혈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충북도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과 도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도의회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음성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 인구 증가와 고가 접종비로 인해 대상포진의 예방접종 접근성이 낮은 현실을 고려해, 도 차원의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민 건강증진 및 고령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포진은 예방백신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음에도 비용 장벽으로 접종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조례안은 도비로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한 것으로, 충북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수급자·차상위·장애인·국가유공자)을 대상으로 도지사가 예산 범위에서 시·군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지원절차(신분·자격 확인 후 사전 예진표 작성 및 의사 예진 후 접종)와 환수조치(거짓·부정 수급, 목적 외 사용, 중복지원 시 지원비 환수) 등도 규정하고 있다. 이상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비용 장벽을 낮춰 예방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14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내 ‘미식로드’ 음식판매부스의 매출 부진과 관련하여 입점 상인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관광경제위원회 소속 박효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관호, 이형완, 최지선 의원 등 4명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매출 저조 ▲식재료 폐기 우려 ▲유료존 입점으로 인한 관람객 접근성 저하 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박람회 운영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강화와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과 상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미식박람회에는 전남 12개 시군의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2일간 총 1억 7,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행사 초반의 강우로 인한 관람객 감소, 일부 업체의 메뉴 경쟁력 부족, 과도한 식자재 준비로 인한 폐기 부담 등이 매출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입점 상인들로부터 매출 부진과 식재료 폐기 우려, 유료존 입점에 따른 관람객 접근성 문제
[ 중앙뉴스미디어 ]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년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일정이 10월 18일에서 10월 26일로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일보 주최, 양산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펫 올림픽 및 펫톡 아카데미 △멍냥 OX 퀴즈쇼 및 댕댕버스킹 △무료 동물등록 및 건강검진 △유기동물 입양상담 및 학대방지 캠페인 △펫 굿즈 만들기 및 미용 체험 △반려동물 증명사진 및 컨셉 스냅사진 촬영 △관내 반려동물 산업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있다. 또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개최 및 전용 포토존을 운영하며, 기타 부대행사로 행사장 내 스탬프투어 및 반려동물 산책체험인 『함께 걷개 함께살냥』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인근에서 개최되는 국화축제와 함께 시 승격 30주년 기념 콘텐츠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좋은 추억을 쌓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선발된 20명의 교육생 전원이 참석해 본격적인 교육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과정은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통합인지놀이지도사2급 자격 취득’을 중심으로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은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보름간 진행됐으며, 총 97명이 지원해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다양한 경력과 인생 경험을 지닌 신중년들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입학식 당일 진행된 재무교육(3시간)을 시작으로 ▲AI 기초교육(6시간)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과정(2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은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돕는 전문 강사 과정으로, 자격을 취득하면 경로당·노인복지관·요양시설 등에서 인지놀이 프로그램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