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오순문 시장 주재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기초자치단체 출범 세부실행과제에 대해 부서별 이행계획과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행정시 협업 실행과제에 대한 합동 워크숍 결과와 자체 발굴과제 추진상황, 620여 개의 자치법규 제정 실태, 사무 및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청사 배치 준비 절차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부서별 세부 실행과제에 대한 점검회의 정례화로 과제 추가발굴과 이행점검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 운영여건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과업이 지난 대선 공약에 포함되면서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4일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이 남해군 청년센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여러 유형의 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복합 공간이다. 2020년 4월 남해읍에 문을 연 남해청년센터 ‘바라’는 지상 1층 연면적 142.57㎡ 규모로, 청년 창작물 전시실과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공동작업공간을 비롯해 사무공간, 공유주방 등 시설을 갖췄다. 김 국장은 청년센터를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만나 “청년이 지역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청년 소통의 거점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시군과 함께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국장은 △남해군 청년 IT 워케이션 거점센터와 △남해군 청년 거점공간 조성 사업 예정지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남해군 이동면에 위치한 ‘청년 IT 워케이션 거점센터’는 일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소로 국내외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소비자 맞춤형 식품 박람회인 ‘메가쇼 팔도밥상 FAIR 2025’에 경남 추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6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약 250개 기업, 40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일반 소비자 5만명, 유통 바이어 1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B2C 특화 전시회다. 도는 본 박람회를 통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전국 단위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 혁신거점 조성사업비를 활용하여 (사)경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와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의 협의를 통해 선정된 6개의 참여업체에 프리미엄 부스 1개당 233만 원 상당의 부스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영체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했다. 이번 메가쇼에 참여하는 경남 대표 농식품 업체는 다음과 같다. ① 올나츠(진주시) – 들깨단백 등을 베이스로 한 단백질 쉐이크 '베이스틴'을 선보이며, 식물성 단백질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건강식품 ②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사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로 도내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동단에서 남해・하동군 연안, 사천만 및 강진만 해역에 발표됐다. 현재 도내 해역의 표층 수온 분포는 17.5~26.1℃이고, 비교적 수심이 얕은 사천만과 남해 강진만 해역은 현재 24.6~26.1℃로 높은 수온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도는 △어업재해 예방사업 지원확대 △긴급방류・조기출하・양식재해보험 가입 확대 △우심해역 전담 공무원 지정 현장 밀착 지원 △예찰강화 및 예찰결과 신속 제공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한 어가경영 안정 등의 추진대책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로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달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과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소공급기, 순환펌프 등 고수온 대응장비 약 4천 대, 양식어류 활력 강화를 위한 면역증강제 41톤 등을 조기에 공급했으며, 양식수산물 재해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26일 제144차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1지구) 개발계획 변경(기간 연장)’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기존 만료된 웅동1지구의 사업기간을 당초 2022년에서 2027년으로 단계적으로 연장하기 위한 개발계획 변경 건으로서, 그간 경자청은'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으며, 관계 부처‧기관 협의 및 5월 16일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를 거쳐 본 안건을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심의 상정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 박성호 경자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이번 개발계획 변경의 필요성과 경자청의 정상화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하며 위원들의 공감과 협조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웅동1지구의 전략적 입지와 경제적 파급 효과, 개발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당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을 7월 중순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자청은
[ 중앙뉴스미디어 ] 충주시는 4일, 새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방향을 분석하고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정책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산업 · 에너지 · 일자리 · 문화관광 · 도시개발 · 농업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충주시의 정책 과제와 국정과제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전문가는 ▲한국교통대학교 권일 교수 ▲산업연구원 송우경 박사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김봉원 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경열 연구위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기현 박사 ▲건축공간연구원 여혜진 연구위원 등이다. 회의에서는 새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분석 보고와 함께, 충주댐 수열에너지특화단지 조성, 미래모빌리티 복합클러스터 구축 등 주요 현안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 수립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충주시의 주요 정책 과제가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전략을 도출하고, 향후 국비 확보 및 정책제안의 기반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및 내고향 주소갖기 홍보를 위해 청도읍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하여 제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안내는 물론, 지역 농 ·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소개하며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특히, 고향과 연고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고향 주소갖기’ 홍보도 병행하여, 주소 이전을 통해 청도군 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농 · 특산품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내고향 주소갖기’는 청도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 실제 거주지 이전 또는 주소이전을 통해 청도군으로 전입함으로써 지방소멸 대응과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부패 방지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4일 ‘청주시 청렴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출범식 및 첫 회의에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과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는 학계, 법률, 언론 등 청렴·반부패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외부 민간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 동안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에 관한 사항 △공사 및 용역의 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인·허가 등의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에 관한 중요사항을 자문 및 제안한다. 또한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 기반이자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바로미터”라며, “청렴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선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 중앙뉴스미디어 ] 청양군이 건축물대장과 도로명주소 대장 간의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적 장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건물 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 체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이미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음에도 불구하고, 건축물대장에는 여전히 과거의 지번 주소가 기재돼 있어 민원 처리에 불편을 주고 활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올해 이 같은 사례 160건을 발굴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해당 건축물대장에 정확한 도로명 주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기초자료 수집과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군 공간정보팀과 건축팀이 해당 지번에 정확히 매칭되는 도로명 주소가 기재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조명형 LED 건물번호판 28개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건물번호판 2,459개를 정비했다. 또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청양군이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농촌여행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행사로, 도농 교류의 날(7.7.)을 기념해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여름 휴가철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여행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비롯한 10개소 체험 마을이 참여해 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과 연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청양의 대표 농산물 고춧가루 미니 키트를 제공하면서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특히 '피로를 구기자'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의 원인을 종이에 적어 피로회복함에 던지는 체험으로,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의 뛰어난 피로 회복 효능을 알리는 기회를 가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통 놀이 대나무 활쏘기 체험과 맷돌로 직접 갈아 마시는 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