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27일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우정바이오 컨퍼런스홀에서 화성시 소재 제약·바이오 업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성시 전략산업 중 휴먼헬스케어·환경 분야의 그린 전환(GX)을 주제로 정상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앱티스 대표이사)의 ‘항체약물복합체 기술 개발의 최신 동향’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기존 항암제는 정상세포에도 작용해 치료 효과가 매우 낮은 반면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은 항체가 정상세포에 약물 작용을 나타내는 것을 낮춰 강력한 항암효과와 동시에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항체약물복합체 기술과 관련해 설명했다. 이어 강연을 진행한 조민근 우정바이오 상무는 “신약개발 연구를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 클러스터와 상호 보완이 가능한 전문화된 민간 주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는 “항체약물복합체 기술협업과 민간 주도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화성시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연 이후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코딩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청소년코딩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청소년 코딩 프로그램은 초등학령기 청소년 4~6학년 16명 대상, 대면 프로그램으로 5월 23일 ~ 5월 25일 19:00 ~ 21:00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 20,000원이며 대상에 따라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로봇공을 활용한 코딩프로그램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활동이 진행된다. 오는 5월 3일 9:00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쎌바이오텍과 시험적으로 생산한 토양미생물제제 1톤을 김포도시농부학교 행복텃밭 경작 시민들에게 기부하고 농작물 상태를 관찰한다. 이 비료는 ‘듀오락’ 브랜드를 가진 유산균 기업에서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한 유산균발효액(공시-2-3-744, 745, 746)을 유기농작물 재배 허용물질인 술지게미(문배주양조원)와 깻묵(삼진코리아)에 코팅하여 제조했다. 원료는 자연에서 유래한 유산균, 수수, 참깨 등으로써 유산균 건강식품, 문배술, 참기름 등 상품 생산과정에서 남는 발효의 결과물로 배합했다. 김포지역 식품공장의 부산물이 관내에서 발효 비료로 만들어져 친환경농업에 사용하는 자원의 재순환(업사이클링)으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시제품이다. 장기동에 있는 도시농부학교 행복텃밭은 가족들이 먹을 채소를 친환경으로 경작하며 농사를 배운다. 일상 속에서 지구환경 보호에 관심 많은 시민들로 지난 23일은 밑거름주기 수업에서 ‘바이오락토’ 미생물 비료를 처음 사용했다. 흙에 생명을 뿌리는 두 손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제로화 기후 행동으로 친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 경기IT새일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3D 차세대 기술을 집약한 언리얼 엔진 프로그램을 활용한 메타버스 제작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4차 산업혁명 및 정보기술(IT) 신기술 분야의 구인난과 정보기술(IT)분야 경력보유여성 및 여성구직자 등 해당 분야 구직 수요로 개설됐다. 이번 과정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언리얼엔진 공인강사인 이대현 교수(한국공학대학교 게임공학부)가 담당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의 기초지식부터 아바타 제작과 조종 과정, 메타버스 월드 제작과 캐릭터 간 상호 작용을 구현하는 인터랙션, 콘텐츠 암호화 기술인 콘텐츠 패키징 강의를 진행한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시, 3D 프로그램인 언리얼엔진을 활용하면 가상현실에서 캐릭터 표현이 쉽고 배경이나 실물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다. 최근 웹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고요의 바다’ 등에서도 활용됐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월드 구축, 아바타 제작, 아바타 조정 등을 통한 메타버스 콘텐츠 완성 역량에 방점을 두었다”라며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이 향후 게임, 영화, 건축, 제조, 시뮬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2019년 투자 유치에 성공한 세계적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램리서치(Lam Research)가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에 연구개발(RnD)센터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램리서치는 이날 오전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팀 아처(Tim Archer) 램리서치 대표이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군기 용인시장과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는 약 3만㎡ 규모로, 반도체 제작에 필요한 첨단 증착 및 식각 기술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지난 2019년 램리서치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전담팀을 구성하고 연구개발(RnD)센터 입지 선정, 인허가 지원 등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 설립을 지원했다. 램리서치는 준공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와 용인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도는 이번 램리서치 연구소 준공으로 도와 램리서치사 간 전략적 동반관계가 더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리서치사는 현재 오산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성남시에 반도체 판매와 유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찾아가는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25인승 버스가 지역 아동·청소년이 있는 곳을 찾아가 4차원(4D) 가상현실(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면서 360도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타기 게임 등을 해볼 수 있다.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게임의 즐거움을 전한다. 게임 랜드 버스 주변에선 캐릭터 포토존, 점자블록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6월까지 힘찬지역아동센터, 한솔지역아동센터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지난해 4월 판교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되면서 시작한 특화사업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면서 “게임이 가진 순기능과 재미를 전해 올바른 게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3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2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과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올해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6차산업과, 원예특작과, 청년CEO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CEO과는 2세대 농업인, 신규 창업농업인 등 청년농업인의 경영능력 향상과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새롭게 개설했다. 각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와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1년간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82명의 교육생은 현재 학사일정 1/4인 15회 교육을 마쳤으며 교육생의 호응도 매우 높다. 5월 농번기 방학 이후부터 11월까지는 토양비료학과 작물재배학 이론교육, 선진농업 현장 견학, 실습 교육 등이 예정돼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환경농업대학은 지성의 성장과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우리 농업·농촌사회에 대한 책임과 이타정신을 이 교정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포천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경영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5년 첫 문을 열어 전공과정, 한우, 사과, 포도, 화훼, 신규농업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월드 IT 쇼 2022 전시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2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디지털‧데이터 기반행정이 더욱 확대될 예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및 비대면 문화 확산을 대비하여 메타버스, 빅데이터, 5G, 비대면 교육, 회의 등 최신 ICT 융합서비스를 구정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팀 스토리(메타버스 기반의 가상회의, 교육 등 솔루션), 보다컴(비대면 영상상담 솔루션) 등 350여 기업이 참여해 최신 ICT 융합서비스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영통구청장 등 7인이 참관하여 최신 IT 기술흐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계기로 가상기술의 발전으로 현실과 디지털 공간의 융합을 경험하였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행정에 도입하여 보다 다양한 채널로‘구민과의 소통, 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ICT(정보통신기술) 및 콘텐츠 기반 창업·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고양 ICT·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4개 분야(▲ ICT·AI 선도기업 지원, ▲ ICT 기술개발지원, ▲ ICT 마케팅지원, ▲ 콘텐츠 마케팅 지원)이며, 모집 규모는 70개사 내외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고양시인 ICT·콘텐츠 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기업당 500만원부터 최대 5,100만원 이내이며, 기업당 1개 사업 분야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5월 11일(수) 1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양시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모집 내용과 접수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고양시 창업·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연구개발(RnD)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과 도 자체 시스템을 연동한다. 올 하반기부터 이를 적용할 예정인데 연구개발 자금의 투명한 집행과 연구자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1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연구개발사업관리시스템(G-PMS)-중앙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RCMS) 상호 간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수행기관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도 자체 연구개발과제관리시스템(G-PMS)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공고 및 평가, 협약, 변경, 성과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중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