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백영현 포천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포천시 직능단체장, 최재성 소흘지구대장,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장 등 소흘읍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조명구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유재현 소흘읍장의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 2024년 간담회 제안사항 추진 현황 보고,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소개, 소흘읍 주민들과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소흘읍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확충 ▲고모저수지 수원함양보안림 해제 및 농업용 저수지 용도폐지 후 관광지구 지정 ▲고모호수 음악분수 리뉴얼 사업 ▲이동교리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에 따른 인근 지역 도시가스 신속 공급 ▲깨끗한 송우리 시내를 위한 청소 인력 증원 등이다. 백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산 농수산물 구매 금액의 30%가 자동으로 할인되며, 1일 1인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진흥원은 참여 업체와 협약 체결이 완료되면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은 오는 20일부터, 중소형마트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차 설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혜택이 시민분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2025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자활사업은 2024년 한해 ▲카페사업단 ▲외식사업단 ▲행복클리닝 ▲유아식판세척 등 9개 사업단과 ▲(주)클린케어 ▲(주)행복더하기 ▲편의점 운정점 등 7개 자활기업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 기능습득 및 자활 의욕을 고취해왔다. 시와 자활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참여자 건강상태 등 개인별 기본정보와 자활급여 수준 및 근무강도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함으로, 조사 결과는 참여자의 다양한 개선· 건의사항을 자활지원계획에 반영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일터에서 소소한 행복을 키워가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한 걸음씩 더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나아가며 적극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경비 신임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에서 69세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경비 직무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여 노년층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장항동)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시설경비 실무, 기계경비 실무, 신변보호 실무 등 경비 직무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포함하고, 직무 윤리, 사고 예방 대책, 장비 사용법 등의 이론 교육도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행복센터의 일자리상담 창구를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구글 서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면담을 거쳐 기준에 따라 교육생이 확정된다. 단,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 포기한 사람이나 2023~2024년 파주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비원으로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노년층 구직자들에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1일 관내 청소년들과 인솔교사로 구성된 16명의 어학연수단을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시(Toowoomba)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호주국제이해연구소(AIIU)에서 진행된다. 파주시는 이번 어학연수가 관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외국어 실력을 갖춘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가는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주간의 어학연수 과정은 타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준비됐다. 연수기간 중 학생들은 주로 영어수업을 통해 호주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을 배우며 어학실력도 키워나갈 예정이다. 호주의 농장 및 원주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현지 가정에 머물며 호주 가정을 체험하고, 투움바시청을 방문해 제프 맥도날드(Geoff McDonald)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파주시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갖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호주국제이해연구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과 채용까지 모든 절차가 현장에서 한 번에 이뤄진다. 지난해 열린 4차례의 행사에는 모두 53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총 693건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9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적합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모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1개소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이 2년간 무상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약을 통해 임대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과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5개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두 가지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은 2월 말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 광교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 점수가 88.1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4년 평균 만족도 점수(87.1점)보다 1점 높은 수치다. 만족도 조사는 1월 3~7일 광교호수공원 이용객 1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방문자센터에서 서면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38%, 여성 62%였고,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47.6%로 가장 많았다. 조사 항목은 ▲공원 이용 ▲화장실 ▲질서 유지 ▲조경 관리 ▲시설물 관리 ▲매점, 카페 ▲근무자 친절도 ▲청소 상태 ▲불편 처리 등 9개였다. 9개 항목 중 ‘청소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91.2점으로 가장 높았고, ‘화장실’(89.4점), ‘불편 처리’(89.1점)가 뒤를 이었다. 불편 사항으로 ‘주차 시설’(58%)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겠다”며 “광교호수공원을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감사관이 지난 한 해 동안 계약 원가 심사, 대형 사업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3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 중 2억 원 이상 공사, 7000만 원 이상 용역 등 276건(심사 금액 총 952억 원) 대상으로 ‘계약 원가 심사’를 해 26억 80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 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것이다. 발주 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또 대형 사업 2건을 모니터링해 예산 7억 2000만 원을 절감했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는 대형 사업·시책 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감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전에는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 3~5회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1년에 250만 원이다. 수출 제품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기업 수출, 해외 발송 문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2025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를 검색해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제품의 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