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오후 7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개관 25주년 기념 ‘다소니&루멘챔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가 후원자·자원봉사자, 그리고 광명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복지관을 오랜 시간 따뜻하게 응원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관객들은 단원들의 진심이 담긴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완성했다. 무대는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활기 넘치는 무대로 시작해, 이어진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깊은 감성 연주, 그리고 두 단체의 합동 무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마무리되며 풍성한 선율을 전했다. 또한 ㈜태서리사이클링 대표이자 전 다소니예술단 단장이며, 오랜 시간 복지관을 따뜻하게 후원해 온 박종덕 회장의 피아노 특별 연주가 더해져 이번 정기연주회가 지닌 ‘후원자와 함께 만드는 무대’라는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2017년 독일 리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2025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학교업무담당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학교의 학교폭력, 생활인성, 교권보호, 양성평등 업무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보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차기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성과 발표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화해중재·생활교육 등 분야별 2025학년도 운영성과 및 지원방안 공유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 특강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전략 발표 ▲지구별 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 강화 방향, 화해중재 운영성과와 회복적 지원 강화 방안, 학교문화 책임규약과 생활교육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학교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업무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차기년도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경기도의 ‘2025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시 주택과 김병민 주무관은 ‘적극행정으로 공동주택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 원스톱 시행’ 사례를 발표했다. 경진대회에는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선정 된 8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 최종적으로 안양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행위허가·신고 절차를 개선해 공동주택(재개발・재건축) 준공 후 이전고시 전 단계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소유자가 이전고시 전에도 발코니 확장, 비내력벽 철거, 시설물 증설 등 일부 행위에 대해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하도록 지난 4월 시스템을 개선했다. 개선 전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는 공동주택 준공이 됐음에도, 소유권이 인정되는 이전고시, 건축물대장 생성, 부동산 등기까지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소유권 보존등기 이전에는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지난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호석) 주관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역사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UN평화기념관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분단역사의 현장을 방문하여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한국의 방향 및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전문 해설을 통해 참가자들이 분단과 통일 문제를 보다 균형있는 시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하여 탐방의 의미가 한층 강화됐다. 박호석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가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통일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탐방이 군민들이 통일의 의미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1월 28일 ‘2025년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 5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을 맞는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H-B.T.S.: Haslla Business and Tourism Supporters)는 강릉 마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마이스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H-B.T.S. 5기는 강릉 관광⸱MICE 관련 주제로 숏폼, 카드뉴스, 블로그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강릉시 도시브랜드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영어, 일본어 등 다국적・다언어 기반 콘텐츠 제작을 병행해 글로벌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강릉의 신규 시그니처 MICE 행사인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와 강릉 베이커리 포럼 등 행사 운영요원으로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포터즈가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의 중심 주체로서 강릉 관광․MICE 산업의 지속 발전에 기여할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박물관은 정부의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기준에 따라 박물관 제2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기와 완속충전기 2기 등 총 4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충전기는 박물관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급속·완속 충전기를 함께 설치해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법적 기준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충전 기반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박물관 환경을 위한 개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함안박물관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갖추게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보건소는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해 ‘세계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전광판과 군청·보건소 민원실 무인 안내기, 아파트 엘이디(LED)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 12월 1일에는 보건소에서 직접 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설치해 민원인에게 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또 12월 2일과 5일에는 대한노인회 함안군지부 노인대학 참여자와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한에이즈협회 울산경남지부 전문강사가 방문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에이즈의 기본 개념과 감염 경로, 예방법 등 필수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감염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에이즈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성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와 감동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 도 작가는 무심코 마주한 평범한 순간들을 유화로 표현한다. 피고 지는 꽃과 익어가는 열매, 그리고 그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이 곧 예술’이라는 메시지를 조용히 전한다. 계절의 순환과 시간이 빚어낸 색채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잊고 지냈던 일상의 따스함을 다시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전시는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도원주 작가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며 “
[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는 28일 ‘찾아가는 경북 농업인 재난안전 공연’이 200여 명의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에서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활동 공연예술단이 ‘단디하이소! 클~납니더~!’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경북 농어촌 지역의 재난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기존의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인 한기웅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한 공연 컨텐츠로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의 흥미와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 토크·노래교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주관하는 마당극 형식의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 통합공연 ‘오! 마이 대식!’, 품바 공연가 ‘오봉산’의 무대,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한 해도 자식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농사 지으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며, “오늘 공연이 농민 여러분들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는 28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2025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비상하는 충남 경제, 소비자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소비자가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책임 있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가도록 인식을 제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도·시의원,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 △저출생 극복 등 민선 8기 도정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국내 대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을 점유하는 건 국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서 시작됐고, 그런 측면에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려면 앞으로도 우리 소비자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