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주엽1·2동, 국민의힘)이 27일 고양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열린'지속 가능한 공연 문화와 도시 상생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공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부족한 숙박 인프라 등을 조속히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고양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양시가 공연 문화와 도시가 상생하는 문화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희섭 의원은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고양종합운동장을 공연의 메카로 탈바꿈시킨 정책은‘고양 하면 초대형 콘서트’라는 뜻을 가진‘고양콘’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킬 만큼 뚜렷한 성과로 이어졌지만 새로운 과제도 던져주었다고 말문을 뗐다. 이후 토론자로 나서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공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해결해야 할 부족한 인프라를 지적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섭 의원은 가장 먼저 숙박 인프라의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으면서 ▲숙박 부족과 이에 따른 수요 예측을 위한 면밀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과 함께 지난 25일, 능곡·행주동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여름맞이 이불세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가정에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가정에는 차렵이불과 베개커버 1종으로 구성된 여름이불세트가 지원됐다. 정종화 능곡역 관리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려된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불세트를 전달받은 아동청소년 가정은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더워 마침 여름 이불이 꼭 필요 했었는데, 때마침 이불세트를 전달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가정은 “무더위로 지치던 중에 복지관에서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양시덕양행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한국철도공사 능곡관리역과 함께 지역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철도 승차권 예매 애플리케이션인‘코레일 톡’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차 승차권 예매, 취소, 좌석 지정 등 코레일 톡 기본 기능을 체험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불편을 해소하고, 철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은 열차표를 끊을 때마다 직접 역 창구를 찾아가야 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예매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에는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코레일 톡이 생각보다 간단하고 편리했다. 앞으로는 자녀들에게 부탁하지 않고도 스스로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진현 부역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으시던 어르신들께 이번 교육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