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 보조사업인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세대학교가 이번 달 21일(금)까지 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부학교는 군포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이론 및 실습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인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동을 통한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려 한다. 텃밭은 한세대학교 내 도시농업지원센터 농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집 규모는 공동체반 25단체, 주말가족반 25가족, 주말어린이반 20가족으로 총 70개로 구성되어있다. 도시농부학교는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민들이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찾아갑니데이’ 행사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상가 특히 공인중개사무소, 마트, 약국, 학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고, 고립가구 등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재궁행복플랫홈”을 타이틀로 리플릿을 제작하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자세히 소개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도움 요청 방법, 후원신청, 재능기부 방법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지역복지 참여 독려와 복지자원 발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손을 내밀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활동 외에도 은둔형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위기아동 지원사업 등 이웃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 송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3월 17일 관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및 권익 향상, 고립 및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협력 강화,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과 고립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예정이다.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국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송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위기 상황 해소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협약을 주관한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신경안 관장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