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륜동 데크광장에서 열린 『부곡오륜 3355(삼삼오오) 문화산책+』 행사와 연계해 2025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복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조를 편성해 행사장과 주변 상가·거리를 순회하며 안내 리플릿 배부,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안내, 위기가구 제보 절차 홍보 등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식을 높였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종이뽑기를 활용한 위기징후 퀴즈 참여, 각종 복지제도와 신고채널 안내,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함께 제공되며, 주민들이 생활 속 위기 상황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부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 방법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임숙 부곡3동장은 “지역축제와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23일, 아름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무대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는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약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발표하는 자리다.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은 발성·가창·안무·연기 등 뮤지컬 기초부터 실제 공연 참여까지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88명 지원자 중 총 28명이 최종 선발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석, 무대 동선 구성 등 전 과정을 전문 강사와 함께 준비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연습하고 제작한 세 편의 뮤지컬 작품(맘마미아·마틸다·위키드)이 무대에 오르며, 공연 후에는 단체무대, 소감 발표, 관객 대상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임창웅 문화예술사업실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한 작품을 온전히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공연 역량뿐 아니라 협업과 창의적 사고를 발현하는 즐거움도 함께 느꼈을 것”이라며,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송파구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 핵심 행사로 11월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구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송파경찰서 등 아동보호 관련 기관에서 40여 명이 함께한다. 참여 기관들은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예방 메시지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예방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12월 9일에는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간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오후 3시 송파구청 10층 '더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ADHD와 아동학대, 사례 토론, 재학대 예방을 위한 가족 기능 회복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한다. 송파구 아동학대 대응 노력은 의미 있는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