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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및 지원 소홀...도시브랜딩 자원으로 적극 활용해야

2025년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서 체육정책과 질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체육정책과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성과 지원이 소홀하고,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우수한 성과에도 낮은 인지도 정민경 의원은 11월 20일 열린 교육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가 2025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장과 국장조차 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시민 인지도가 매우 낮다”며 “부서장님과 국장님조차 전국체전 성과를 모르는데 시민들이 이를 알겠느냐”고 반문했다. 지속적 예산 삭감과 홍보 노력 전무, 의심스러운 고양시의 의지 정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 예산이 민선 8기 들어와서 지속적으로 삭감되고 있으며, 전체 예산 중 홍보 예산은 전무한 상황임을 주지시켰다. 또한, “정책의 의지는 예산에 반영되는 것”이라며 “예산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는

성북구,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문화혁신대상 수상

주민 목소리 반영 버려진 공간을 문화혁신 모델로 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문화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지역 경쟁력 제고와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해 시상하며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한다. 성북구는 현장구청장실과 주민자치회를 통해 “오동근린공원 내 폐목재장이 어둡고 위험하다”는 주민 의견과 “아파트 물놀이터처럼 동네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다”는 어린이 제안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숲·책·물이 어우러진 가족친화형 생태문화정원으로 재조성했고, 주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 산자락의 지형을 살려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오동숲속도서관 ▲ 책과 자연을 결합한 치유형 문화공간 ‘야외도서관’ ▲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한 ‘오동물빛정원’ ▲ 세대통합형 놀이공간인 어린이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면서 정서 회복과 세대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의 복합문화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으로 오동생태문화정원은 ▲ 도시 내 방치공간을

영암군, 영암시종고분군 국가 사적 지정 기념식

마한 국제교류 유적…국가유산청, 영암군에 문화유산 관리단체 지정서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이 15일 마한문화공원에서 국가유산청과 영암시종고분군 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암 시종면에 위치한 이 고분군은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 2개의 주요 유적으로 구성돼 있다. 고대 한반도 남단의 전통을 바탕으로 백제·가야·중국·왜 등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며 발전한 마한의 국제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 7/7일 영암시종고분군의 국가유산 사적 지정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영상 영암시종고분군 소개에 이어 사적 추진 과정, 활용 방안 등이 공유됐다. 아울러 국가유산청은 영암군에 국가 지정 문화유산 관리단체 지정서를 교부했고, 총 6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이어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시종고분군의 사적 지정은 수년에 걸친 조사와 연구가 이어진 노력의 결실이다. 사적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를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전남에서 추진 중인 마한 유적의 세계 유산 등재에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다" 2025 동두천양주 교직원 스포츠클럽축제 성료

초, 중, 고 34개교 218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배드민턴 스포츠클럽축제, 학교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20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34개 학교 교직원 218명이 참여한 ‘2025년 동두천양주 교직원 스포츠클럽축제 배드민턴 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클럽이 참여해 활기찬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어냈다. 2025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실현을 위해 교직원 역량 개발 및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양주 학교체육 기본계획 중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실천’ 일환으로 올해 스포츠클럽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배드민턴 경기는 참가 학교별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4개교에서 모인 218명의 교직원은 학교별 팀을 꾸려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평소 교직 업무로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학교 교직원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교육지원청은 경기 운영을 위해 동두천양주 학교체육사랑 서포터즈 지원단

함께 일하고, 함께 건강 지킨다…논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 검진

논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 무료 건강검진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우리 농업의 동반자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지역 농협과의 협력 속에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연무농협, 20일 논산계룡농협과 함께 몽골 국적 계절근로자 51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농업 현장의 인력 안정성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혈액 12종·소변 2종·특별검사 5종 등 총 19종의 정밀 검사와 결핵 검사를 위한 X-선 촬영이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어진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결핵·에이즈 등 법정 감염병 예방법을 다루었다. 통역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고, 결핵 교육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담당 연구원이 직접 참여해 이해도를 높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은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