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을사년은 지역 균형발전의 미래를 앞당기고 관광 인프라 확충, 인구소멸 극복,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력 제고란 거대한 물길을 열어 준 도약의 한 해였습니다.” 홍성군은 을사년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으며, 활기차고 기대감 가득한 홍성 전성시대를 군민, 공직자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군은 “단결된 하나의 힘으로 7월 집중 호우 피해를 단기내 극복했으며, 발빠른 대응으로 특별재난구역 선포까지 이끌어 내 250억의 재건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기적의 반전을 쓴 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인구 절벽시대를 역행하며 의미있는 기록도 냈다. ▲5년만에 인구 10만 시대 재회복 ▲합계 출산율 도내 2위 차지 ▲총 17개사 7,875억 투자협약 MOU 체결 ▲ 일반 산업단지 5개사 및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 연계 25개 기업 입주 등 군은 지방 균형 성장의 미래를 주도했다. 군은 수도권 일극 시대를 타파할 대한민국의 희망 스토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역사적 한획을 그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홍성 글로벌 바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보은군은 낙석과 사면 붕괴 우려로 교통 불편이 이어졌던 보은군 내북면 두평리 일원의 지방도 575호선이 사면 보강공사 완료에 따라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2023년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장기간 강우로 산사태와 낙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차량 통제가 이어졌던 곳으로, 청주~보은 방면 차량이 마을길로 우회 운행하면서 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이 컸다.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남부지소는 내북면 두평리를 지나는 지방도 575호선(구 국도 19호선)에 대해 사면 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한 차로 통제 및 마을 우회로로 운영되던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 이번 공사는 급경사지 사면 붕괴와 낙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계단식 옹벽 설치와 숏크리트 보강,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으로, 사면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과거 잦은 낙석 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의 지형 특성을 반영해 절개지 전반에 대한 구조적 보강이 이뤄지면서, 낙석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과 포상금 4백만 원을 확보했다. 2025년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30개, 공공기관 67개, 지자체 243개)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3개 지표) 주요 역량을 종합 평가했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 행‧재정관리 ▲재난유형별 저감 활동 ▲취약계층 안전 관리 강화 실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및 복구사업 관리 실적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예천군은 내년부터 24시간 가동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각종 사고와 재난 대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31일 밤 11시 30분부터 치악종각에서 ‘2026년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행사는 희망찬 병오년 새해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종식에는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담아 새로운 한 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새해에도 시민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친절한 응대와 신속·정확한 처리, 처리율 개선 등 민원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부서)’은 △민원응대 친절 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 △민원처리율 상승 부문으로 우수 공무원 3명과 1개 부서를 선정했다. ‘민원응대 친절 부문’에는 주민의 소리함 및 홈페이지 등에 친절공무원으로 다수 추천된 농업유통과 이상화 주무관과 민원소통과 김남운 주무관이 선정됐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은 옥외광고물 인허가 및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단속을 처리해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도시건축과 김지영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뽑았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에서는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의 단축 정도를 지수화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31일 문화제조창 5층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종무식은 한 해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유공 공무원과 부서를 격려하며 2025년을 뜻깊게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2025년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시장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국가데이터처장, 행정안전부장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시정 유공 공무원, 모범공무원, 우수부서, 친절공무원 등 총 59명(개인·부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제안 활성화, 통계 업무 진흥, 재난관리, 에너지·주택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정 홍보, 복지·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범석 시장은 종무식 참석에 앞서 본청 소속 51개 부서를 순회하면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한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송년사에서 “2025년은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는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울산 지역 구·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포상,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인력 증원과 조리실 신규 설치 등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을 지원했으며,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을 지원해 기업 자원봉사를 활성화했다. 또한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 울산숲 가꾸기 봉사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원봉사 박람회, 자원봉사대축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북구 주민의 35% 정도인 7만6천752명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2025년 토지정보업무를 수행하면서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업무 유공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과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 인사혁신처장상 그리고 국토부 주관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행정혁신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업무 유공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도로 붕괴위험지역 기초번호판 설치 등 재난·재해 대응 정책과, 몽골 연수단을 대상으로 한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주소정보의 안전 활용과 해외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는 전국 최초로 낙석·붕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도로 붕괴위험지역에 위치정보 부여를 하여 재난 시 해당위치의 급경사지 도로명판을 확인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를 한 사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적공부와 토지경계가 부합하지 않는 필지를 대상으로 경계를 다시 명확하게 만들어 주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 유일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최다 영예를 얻었다. 이헌창 충청북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영주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시 산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부재로 인해 권한대행 업무를 같이 맡아온 유정근 영주시 부시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이임 인사를 통해 “영주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고, 다시 이곳에서 공직의 마지막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영주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잠재력이 큰 도시이며, 앞으로의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6개월은 공직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책임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정치적 공백과 복합적인 현안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후배 공직자들을 향해 “청렴을 가장 강력한 무기로 삼고, 시민을 향한 기준을 스스로 낮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공직자의 품격을 지켜준 여러분이 영주의 미래를 바꿀 주역”이라고 격려했다. 끝으로 유 권한대행은 “비록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영주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며 “고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중구의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3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화장지, 세정제,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중구의회 의원들은 직접 시설을 찾아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겨울철 종사자 및 생활하는 아동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 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