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당진시는 당진시4-H연합회가 10일 당진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햅쌀은 당진시4-H연합회원(만 19~39세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소영 당진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당진시4-H연합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탁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보건소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의 개정에 따라 10월 2일부터 관내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들의 건강권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기관의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지정일 이후 대안교육기관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안교육기관은 주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더욱 철저한 건강권 보호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금연구역 지정 취지에 공감하고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 금연 환경 조성,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금연클리닉)을 통해 시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와 K-water(광주수도지사)는 최근 불거진 수돗물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 민원의 핵심 원인으로는 원수에 포함된 미량의 망간 유입이 우선 추정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수 단계에서 존재하는 망간은 통상적으로 정수 처리 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되지만 극미량의 농도 변화나 유속의 흐름, 수압 변화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내부의 부유물과 상호 작용하여 수돗물 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와 K-water에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파트(차수 아파트 경우는 불특정 1개소) 단지내 저수조에 대해 전수조사 및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한 소화전 및 이토변 122개소에 대해서도 이토 작업을 추진하여 관로내 불순물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의 모든 저수조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해운대구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3시 30분 구청 야외주차장에서‘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맞이 및 출발식’을 연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주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칭밴드 식전공연과 뮤지컬팀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성화 인계 및 점화, 기념 행진이 진행되며, 성화는 오후 4시 15분 구청 정문을 출발해 해운대 주요 구간을 따라 이어진다. 성화 봉송에는 주주자 18명과 호위주자 67명 등 총 85명이 참여한다. 주자들은 지역사회 공헌자, 체육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화합과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성화는 구청을 시작으로 MS호텔, 신세계몰~글로벌웹툰센터, 해운대수목원 등 9개 구간을 거치며, 리버크루즈 요트 봉송과 수목원 체육시설 봉송 등 이색 코스가 포함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전국체전 서포터즈와 주민 등 1,000여 명의 거리 응원단이 각 구간별로 배치돼 성화주자를 환영하며 체전의 열기를 더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성화봉송은 체전의 시작을 알
[ 중앙뉴스미디어 ] 2일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장호원분회는 장호원읍 다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천시 남부지역 4개 읍,면(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율면, 설성면)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게이트볼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는 허원 도의원, 남해원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및 축사, 경기 진행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기를 통해 4개 읍,면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율면이 우승, 모가면이 준우승, 장호원읍이 3위를 차지했다. 전영빈 분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 ’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0월 2일 추석을 맞아 결연 경로당인 생연1동 할아버지경로당과 할머니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평소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새마을 단체가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직접 챙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봉사단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지난 2일 남해전통시장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직원과 유관기관, 지역봉사단체 등이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및 남해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는 효과를 거뒀다.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원로작가 초대전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및 동탄아트스퀘어에서 《낯선자의 포에지:도래하는 사회 '세계의 낭만화'를 꿈꾼다》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1세대 추상 조각가 엄태정(Um Tai-Jung, 1938~ )의 창작을 조망하는 자리로, 물질과 형상에 대한 본질적 사유에서 시작하여 미지의 존재(Stranger)에 대한 시적 상상으로 완결되는 그의 조형적 세계를 다룬다. 엄태정은 1960년대 이래 쇠·구리·알루미늄 등 금속과 오랜 대화를 통해 ‘물질의 언어’를 성찰해왔다. 초기의 철 작업에서 드러난 힘과 긴장, 이어진 동(銅) 시기의 질감 탐구, 2000년대 이후 알루미늄을 매개로 한 ‘비움과 채움’의 미학은 모두 근원적 세계에 접근을 위한 하나의 연속성을 갖는 행위와 공간 작업으로 여겨진다. 특히 최근의 ‘은빛’ 형상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하는 알루미늄 연작은 물성의 절제와 표면의 연마를 통해 ‘비어 있음 속의 충만함’을 구현, 관객이 물체와 거리 두기 속에서 그리고 물(物)들이 만들어내는 관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11월 21일까지 ‘2025년 경기도(파주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에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던 체육인들에게 연간 15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 활동 지속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지원 대상은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에 더해, 올해부터는 ▲체육행정 종사자 ▲체육대회 지도자까지 확대됐다. 참가 대회 기준도 ▲전문 선수는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이상 출전 ▲생활체육 지도자는 도 규모 대회 입상 ▲심판은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됐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파주시청 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준 요건 심사 및 성범죄 경력 조회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11월 중 지급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운정호수공원 내 ‘피크닉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와 소규모 모임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정호수공원 피크닉장’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장 첫 주에 한해 10월 2일 18시부터 10월 6일 오전 9시 59분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이용일 2주 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은 파주시청 누리집 문화관광 게시판 내 ‘피크닉장 예약’ 항목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피크닉장’은 연중 운영되지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지정된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5개동이 마련되어 있다. 1개동에 최대 8명까지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정호수공원 피크닉장’은 바닥분수와 호수 전망 산책로가 인접해 있어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파주시는 온라인 예약제를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