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영농 현장 기술지원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폭염·장마·태풍 등 기상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는 시기로 배수시설 정비와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농업인상담소장과 작목별 담당자를 중심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접 방문해 핵심 기술을 안내하고, 현장 여건에 맞춘 영농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목별 특이 사항 발생 또는 다수 농업인의 요청이 있을 시 집합교육을 별도로 편성하여 보다 체계적인 영농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빈번해지는 기상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 중앙뉴스미디어 ] 봉화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6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자립형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봉화군민이 소득사업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융자 제도로, 특히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과 농가․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봉화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군민이며, 금융기관의 보증심사를 거쳐 융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올해 융자조건은 전년과 동일하게 이율 연 2%,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 누구나 열정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이번 융자를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경제 자립을 꿈꾸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일 시공 중인 내성천 가동보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에 설치 중인 가동보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내성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동보(L=70m, H=1.5m) 1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80%의 공정률로 금년 우수기 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 전 하천 준설토 등으로 인하여 제방범람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하천 준설을 지시했으며, 내성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내성천에 설치되는 가동보의 활용으로 친수공간 제공과 함께 하천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이라며“공사기간 내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남원추어탕 도담점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도담동 첫 번째 착한가게인 남원추어탕 도담점에 현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정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남원추어탕 도담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담동]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5월 31일 여주시 금사면 상호리에서 정수영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축하하는 *‘백수연(百壽宴)’*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백수연은 어르신의 자녀와 손자, 손녀, 이웃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자리로, 오랜 세월 가족과 마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날 잔치에는 가족과 친지뿐 아니라 오랜 세월 어르신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지역 주민들과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백세의 인생을 살아온 정수영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자녀분들의 따뜻한 효심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금사면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이날의 백수연은 단순한 생신잔치를 넘어 가족의 사랑과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다슬기‧대농갱이 등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북한강 일대에 뱀장어 치어 1만8천미를 방류했으며, 5월 27일과 30일에는 다슬기 약 272만7천미와 대농갱이 약 6만6천미를 북한강과 자라섬 일대에 각각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서식 적합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방류지를 선정했으며, 지역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군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수생태계 균형 회복과 친환경 수산자원 증식을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은 매년 자체 수산자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토속어종 중심의 방류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방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수면 자원 보존과 지역 어업인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족자원 보호는 단순히 생태계 보전을 넘어 지역 어업인의 소득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자원을 풍요롭게 조성하고, 나아가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슬로건 및 정책제안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접경지역 지정 이후 2050년까지의 가평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세우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문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접경지역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공모 분야는 비전·슬로건과 정책제안 부문으로 나뉜다. 비전·슬로건 부문은 가평군의 미래상과 접경지역 정체성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문구를 모집한다. 정책제안 부문은 △문화관광 △생활SOC △균형발전 △남북·인접 시군 협력 분야에서 가평군의 발전을 이끌 실현 가능하고 차별화된 정책 아이디어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7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공모분야별 지정 양식에 따라 작성해야 하며, 비전·슬로건은 1인 1점, 정책제안은 1인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7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별이내리는숲 배움터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책과 사람 – 김선미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김선미 작가는‘비스킷, 살인자에게, 칩리스’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문학 작품을 집필한 작가로 지난해 4월에는‘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를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판타지 소설‘비스킷’을 통해 청소년들이‘자신을 지키는 힘’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판타지 문학을 배우며 직접 써보는 활동까지 진행되어 특별한 작가와의 만남이 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생 30명이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 강연을 통해 도민들이 책과 도서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 작품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국제교류 작품전은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들이 문화예술로 교류하는 장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미래의 나, 미래의 우리’다. 한 명이 한 개 작품(4절지나 8절지)을 응모할 수 있다. 회화 종류,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은 스캔본으로 만들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 중 350점(수원시 청소년 작품 100점, 국제자매·우호도시 작품 250점)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립 만석전시관 전시실에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4년 동안 총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관내 많은 기관을 통해 한글과 기초생활 및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0세 이상 비문해 주민을 위해 한글 문장 습득, 기초 영어, 수학, 한문, 역사 등의 과목으로 은빛학교를 운영한다. 고급반을 수료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는다. 이 과정을 마치고 시화전에도 참여한 한 노인은 “한글을 배워 고지서와 버스노선을 읽을 수 있고 병원이나 은행도 혼자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배움으로 인해 내 세상이 달라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구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지원한다. ▲서대문구인생케어평생학습관은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주문,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정부 서비스와 지역의 다양한 실생활 정보 검색 및 활용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북가좌2동에 소재한 ‘대신야학’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학습자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밖에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