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팔달구보건소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 건강센터는 척추측만증 유소견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척추 건강 바른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사업에서 유소견자로 판명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2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6회에 걸쳐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개념과 원인 ▲신체에 미치는 영향 ▲예방 수칙 ▲바른 자세 유지 방법 ▲스트레칭, 근력 운동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척추측만증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바른 자세와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25일 통영시청에서 경상남도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과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화 시대의 협력자로서 양 도시가 시민의 행복과 공동 번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자치단체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친선 결연 협약에는 행정과 의회가 함께 참여해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에서는 김재국 부의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 선현우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통영시에서는 신철기 부의장을 포함해 김태균 기획행정위원장, 노성진 산업건설위원장, 김희자 의회운영위원장, 전병일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서 ▲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특산물 직거래 및 관광 자원 연계 ▲행정 정보 및 정책 경험 공유 등으로 실질적인 지역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테크노파크는 직원 간 소통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실외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온도계’를 운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조치원 복숭아 축제 현장에서 지역 농산물인 복숭아를 직접 구매하고, 이를 연서면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 기부했다. ‘사랑의 온도계’는 기부 복숭아 개수에 따라 온도계 눈금이 올라가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축제를 함께 즐기며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동시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창립 이래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물품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현지시각) 유럽 국외출장 두 번째 일정으로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폐회식에 참석했다. 2022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로 ‘충청 메가시티’가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에 직접 대회기를 인수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폐회식 참석에 앞서“충청권 대회는 단일 경기가 아닌 종합대회로는 사상 처음”이라며 “테러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 4개 시도에서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준비하겠다. 2년 후 150개국 청년들의 멋진 도전을 충청에서 만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그리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폐회식 절차에 따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2027년 대회기를 인수 받았다. 이후 진행된 차기 개최지 소개에서 충청 조직위원회는 판소리, 전자음악 등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여정을 담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2
[ 중앙뉴스미디어 ] 행정안전부가 편성한 중앙합동조사단이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도내 피해지역의 복구계획 수립과 정부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앙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단장으로 관계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경남 조사반도 별도로 편성된다. 조사단은 진주시에 설치되며, 중앙부처-도-시군-민간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도내 피해지역 전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다. 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은 물론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까지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피해 조사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현장 점검과 조사 자료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공시설의 경우, 국가가 관리하는 시설은 전수조사가 실시되며,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시설은 추정 피해액 3천만 원 이상이면서 복구비가 5천만 원 이상일 경우 전수조사 대상이 된다. 현장에서는 시설별 소관 부처 일치 여부, 피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 맞춤형 자살 대응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날 컨설팅은 유입 인구 증가와 더불어 정신건강 취약군에 대한 관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및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 특성 및 자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자살 예방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성특례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정신건강체험관(T.T zone), 마음안심버스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대표의원 김영림)’는 5일 동작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는 왜 지금 ESG인가!'를 주제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ESG 전반의 이해와 실천에 대한 민·관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동작구의 지역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7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주민 간담회를 열어, 연구단체의 활동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고 동작형 ESG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1차 간담회(7.22.)에서는 주민참여제도로서 주민자치와 주민투표의 관계 및 역할을 주제로, △2차 간담회(7.23.)에서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투표제도와 주민 참여를 위한 공동체 생활 교육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3차 간담회(7.28.)에서는 일상에서의 ESG 실천 활동과 동작형 ESG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는 세 차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 중앙뉴스미디어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역사(大役事)이자 초대형프로젝트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전국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중 개발가능한 구역은 경기도에만 22개소 약 72.4㎢(2,193만 평)에 이릅니다. 여의도 면적(2.9㎢, 87만 평)의 25배이다. 경기북부에 주로 밀집해 있는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은 이재명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기고 있는 사안이다. 대통령 선거 때의 공약사항이었으며, 지난달 1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방부에 적극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에 나선 김동연 지사의 생각이나 입장도 같다. 이재명 정부의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드라이브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 전에 없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이다. 그래서 지난 1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대통령과 김동연 지사 간에 관련한 대화가 있었다. 간담회 이후인 5일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현안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담회 나흘만, 주말(2~3일)을 감안하면 즉각 소집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김 지사는 오늘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완전히 판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3일에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나의 책, 나의 꽃갈피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의 책, 나의 꽃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사서와 책을 함께 읽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인상 깊은 문장을 활용해 나만의 꽃갈피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장기도서관 도서 대출자 100명에게 윤동주 시인의 『길』,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문구가 담긴 독서 꽃갈피를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더욱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진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9일까지 강남시장, 역곡남부시장, 역곡상상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점포는 총 70곳으로, 이곳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액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영수증 지참 후 시장 내 환급 부스(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부천시와 해당 시장 상인회가 함께 추진한다. 여름철 제철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높은 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