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5월 31일 ‘제3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하는 제3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부터 의원 23명을 모집하고, 5월 발대식을 개최하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원증 전달 ▲대표의원 선서 ▲기초의회 교육 ▲의장단 선출 등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정책토론 등을 통해 영도구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이번 의회 활동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책임감과 리더십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도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청년들이 자격시험을 볼 때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대문구 청년 기본조례'를 수정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청년 기본조례’에 청년 능력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규정을 신설,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 것이다. 실제 개정안에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부담하는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시험,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 조례안은 이번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해당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을 개정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각종 시험 응시는 필수적이지만, 반복적인 시험 응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크다" 며 "조례 수정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대문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회장 이은정)가 전남 함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함평군은 2일 “(사)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달 29일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은정 한여농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는 10개회,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농업 발전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은정 한여농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30일,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등과 함께 수유3동에 위치한 백년시장을 방문해 상인회(회장이해륭)임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년시장에서 추진되는 사업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애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에 유인애 의원은 “백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주민 삶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강북구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과 예산 반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북구 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생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다양한 정책 마련을 추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5월 30일 대평동 소재 교통공사 차고지에서 ‘제4기 교통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운 시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버스 승무사원 인력난은 전국적인 현상이나, 공사에서 이러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며, “공사의 이러한 노력은 교통공사는 물론 세종시와 인근 시·도의 승무사원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교육생 대표로 나선 이모씨는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생활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꼭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교육생들은 교관들의 열정적 교육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러한 기회를 준 교통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통공사는 작년 12월 버스운전자 양성기관 지정 후 4기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5년도에 5회에 걸쳐 100명의 교육생을 추가로 배출
[ 중앙뉴스미디어 ] 고령군은 6월 2일 대가야홀에서'2025년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의 우수제안 6건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군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ˑ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ˑ개선하고자 지난 2월부터 50일간 실시됐으며,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규제 소관부서의 자체 검토와 실무부서의 사전 의견수렴을 거친 후,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 △디지털 청소년증 도입을 통한 청소년 보호 및 편의 증진, 장려상에는 △가설건축물에도 등기 촉탁 서비스 제공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의 성평등 개선 방안 제안 △세밀한 과태료 부과기준 개정으로 선의의 부동산거래자 구제가 선정됐다.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법인 자동차의 주소지 변경에 따른 변경등록 신청 의무화 개선’은 법인이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 법원에서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차량 등
[ 중앙뉴스미디어 ] 고령군은 6월 2일 2차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강력히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6월 한 달간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집행 제고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집행 상황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 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소비·투자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령군은“오늘 보고회가 단순한 경과보고에 그치지 않고, 부서 간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군민과의 약속이 숫자로만 남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가 6월을 ‘수도요금 체납 제로의 달’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요금 징수에 들어간다.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선 단수나 재산압류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시행하고, 소액 체납자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집중적인 정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체납요금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렵거나 일정 금액 납부 후 나머지 금액에 대한 납부 의사를 밝힌 경우는 최대 6개월간 분할 납부, 단수 완화 등의 방식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선 체납 6회 이상(체납액 20만원 이상)의 ‘장기체납자’와 체납액 12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선 체납 사실 통보 후 단수(정수)처분을 하고 소멸시효 임박 체납건은 부동산 압류에 등 강력 조치를 펼친다. 또 연대납부자(소유자)에 대한 납부 독려로 징수 효과도 높인다. 체계적인 요금 징수를 위해 시는 합동 징수반(10명)을 구성‧운영 예정이다. 합동징수반은 현장 납부 독려하고 단수 및 재산압류 예고, 납부계획서 징구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촘촘하게 전개한다. 납부 안내 방식과 대응 절차 개선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자치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5일 서귀포삼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한 청소년참여예산제에 대한 홍보와 기본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서귀포시에서만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으로 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 주도형 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2023년에 발굴된 사업 중의 하나로 올해로 2번째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중·고교 3개 학교(삼성여고, 대신중, 중문중) 약 440명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안된 사업을 7월 중 심사하여 최종 5개의 우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여건에 따라 금년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거나, 2026년 본예산에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8일, 현충일과 국가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제12938호 ‘태극기 휘날리며(현충일편)’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극기 휘날리며(현충일편)’는 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개발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며, 초등학교 3 ~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의 의미와 건곤감리의 이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알아보기 ▲태극기 북아트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태극기 휘날리며(현충일편)’외에도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증진 및 애국심·애향심 제고를 위하여 국경일 바로알기(삼일절편·제헌절편·광복절편·개천절편·한글날편), 동백꽃이 필 무렵(제주4.3지방공휴일) 등 국경일 및 지방공휴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활동이 청소년들이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개발·운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