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간 중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토종벼인 자광미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기술 배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쌀 가공품의 이해 이론, 지역 토종벼인 자광미를 활용한 가공식품, 한식 디저트, 음료‧제빵 제조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습득한 농산물 가공기술을 이용해 7월 30일 마지막 실습교육 후에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 참여, 공동과제포 운영 기금 조성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 및 취약계층 돕기 행사,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생활의 과학화로 농가소득 증대, 농촌생활 환경개선 등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이번 지역 토종벼를 활용한 가공기술 능력 배양 교육으로 다양한 재능을 함양하여 생활개선회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돌봄 나눔 활동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6월 한 달간 마산도서관 체험프로그램 ‘당.금.책’을 운영한다. ‘당.금.책’은 ‘당신은 지금 이 책이 읽고 싶다’의 줄임말로 어떤 책을 읽을지 막막한 이용자들에게 랜덤 뽑기를 통해 독서 주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이용자가 직접 랜덤 뽑기를 한 후 카드에 있는 추천 주제 서가로 가서 해당 주제의 책을 빌리거나 읽는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랜덤 카드에는 도서 주제와 청구기호가 적혀 있으며 랜덤 박스 위 전시 공간에는 청구기호를 읽는 방법이 적혀 있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주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청구기호 읽는 법을 익혀 스스로 각종 주제의 도서를 찾을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 독서 대전을 개최하고 있는 김포시 도서관에서는 2025년 연중 내내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9월에 김포한강중앙 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 활동 및 국토대청결행사가 4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부 관계자, 시 공무원, 화도읍 지역자치단체 회원, 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육군 도하단의 협조로 동원한 문교를 활용해 북한강의 수중 부유물질과 생활 폐자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고, 단체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과 도로변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제거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북한강 지류 월산천에서 친환경미생물(EM) 흙공 던지기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아울러, 행사 시작에 앞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는 비영리단체 굿윌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기부 물품 바자회가 열리고, 자원순환(굿사이클링)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남궁완 대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환경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지방공무원 5급 사무관 43명을 대상으로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 센터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및 미래기술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사무관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기본 개념 이해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 공유 ▲메타버스,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행정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미래지향적 행정 모델을 모색했다. 한 참가자는 “AI 도구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메타버스와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행정 분야에서도 충분히 창의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5급 사무관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교육행정의 혁신을 주도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주민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충일 당일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자정까지 게양 권장),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한다. 아울러, 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각종 전광판 및 고성군 밴드에 홍보글을 게시하며,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하여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깉은 날”이라며, “태극기 조기 게양을 통해 국민 모두가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상근)은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항포관광지 내 현충탑에서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이상근 고성군수, 김성수 고성소방서장, 지역유림 및 문중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당항포대첩기념 현충탑 창의공신 추모제향’을 봉향했다고 밝혔다. 임진란 제433주년으로 당시 고성지역에서 의병으로 창의해 공을 세운 공신의 위훈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애민 정신을 선양하고, 충혼을 추모하기 위해 의병 44위 후손으로 초헌관에 김해김씨 후손, 아헌관은 김해허씨 후손, 종헌관에 고성박씨 후손이 전통 유교 예법에 따라 정중히 봉향했다. 이상근 군수는 “호국의 얼이 깃든 의병 44위의 용기와 희생은 지금도 우리 고성의 정신이자, 대한민국의 뿌리가 됐고 고성군민으로 후세에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교훈이 된다”라고 밝혔다.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역사의 숨결이 깃든 ‘창의공신 추모제향’은 매년 6월 1일 당항포관광지 내 현충탑에서 거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6월 4일 경남 항공고등학교 학생 390명, 6월 5일회화중학교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생명이어달리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은 ‘나’인 것과 동시에 가족, 세상과 연결되어 서로가 이어달리는 ‘계주’ 같은 것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 위험에 잘 대처하여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전문요원이 자살의 위험 신호 인식, 위기 상황 대처법, 생명지킴이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주변인의 위험 신호를 인식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상세히 교육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명존중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느끼는 계기가 됐
[ 중앙뉴스미디어 ] 계양소방서는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승강기사고 대응역량 강화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대규모 전력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사고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2일간 각 팀별로 총 56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사고 현장활동 사고사례 및 현장활동 간 안전수칙 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승강기 종류별 제원ㆍ특성 이해 ▲승강기 멈춤 위치별 문 개방 방법 및 구조대상자 구조기법 숙달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는 2025년 5월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취득세 및 재산세 45억여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하여 세입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 소재 대상법인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취득세 과세표준 신고 적정 여부 및 과점주주 내역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했다. 20일간의 조사 결과 해당 법인이 감면 요건을 위반해 대기업에 건축물을 임대·운영하고 있는 사실과 건물 준공에 따른 취득세 신고 시 과세표준이 되는 관련 공사비용을 실제보다 과소 신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산업용 건축물 신·증축 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 등이 감면되지만, 해당 부동산을 중소기업 이외의 자에게 임대하거나, 감면 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추징 대상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철저한 세무조사로 세원 조기확보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지방세 감면은 기업 운영에 중요한 정책수단인만큼 제도 취지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세정운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주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및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관내 영화관에 대한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 건설공사현장의 점검으로 이어졌다. 관계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설공사현장은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기준 준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소에 대해